입안 가득! 가슴 가득.... 퍼진 쑥향의 감동...! 아이들을 가르치며 여러번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은 정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생각이다! 그 싹에 얼마만큼의 사랑과 애정을 쏟느냐에 따라, 얼마 만큼의 꿈을 키워주고 심어주는냐에 따라 아이의 장래는 달라진다고 본다. 나 역시 처음 나에게 미술적 재능이 있음을 알게 해주신 2학년.. 인터넷에 올렸던글 2005.10.11
재미있는 책 한권 소개! 재미있는 책 한권 발견하여 소개할까 한다. 보통 책을 읽으면- 처음부터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듯, 그 재미에 폭 빠져들어 그 책이 단편이든 장편이든 밤을 새워서라도 끝장을 보게되는 책이 있다. 최근(?) 에 읽은 책으로는 다빈치코드가 그렇다. 두번째는 읽으면서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진하진 않지.. 인터넷에 올렸던글 2005.09.22
때아닌 바느질. 제 딸의 취미는 인형 옷 만들기! 브라니스 인지 뭔지 (제 사고 방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값 비싼 인형)를 대모님께 받은 선물형 현금으로 구입해서는, 시도 때도 없이 옷을 만들어내더니, 언젠가 부터는 미니 재봉틀을 사겠다고.....! 결국 어제 배달 되었습니다. 얼마전엔 여러 무늬의 천도 .. 인터넷에 올렸던글 2005.07.07
풍림 문구를 다녀와서...! (딸에게 점수 따기 ^^*) 오늘은 딸에게 봉사(?) ^^* 하기로 했습니다! 아니 점수 따놓기!!! 매번 모임에 나가면 일찍 집에 가겠다고 하고서, 결국은 전철 시간 계산 하다가 12시를 넘기고...그러고 나면 택시비가 아까워 끝까지 놀게되니.....! 어제도...!ㅠ.ㅠ 이 버릇 고쳐야 하는데...! 암튼! 그래서 오늘은 예전부터 딸내미가 조른.. 인터넷에 올렸던글 2005.07.07
봄이되니.....! (새학년 딸아이를 보며 걱정이...!) 지난주 일요일엔 봄 맞으러 서해쪽엘 다녀왔습니다. 오서산이란곳이 첫 목적지였는데, 산불예방 차원으로 입산이 금지되고, 그 다음 목적지인 대천은 (고등학교때 수련회 갔던 기억만 가지고 있었는데) 너무 규모가 커서 제가 생각한대로 조용히 바닷바람 맞으며 봄을 느끼기엔 아쉬움이 더 컸습니다... 인터넷에 올렸던글 2005.07.07
멋진 책 한권 소개...! 제목을 달고 나니...꼭 버스에서 혹은 전철 환승역 같은데서 책 광고하는 사람 같네여! 동네에 도서관이 있어서, 돈 안 들이고 좋은 책 많이 보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새로 들어온 책 만나게 되면 그야말로 신문에서 잉크냄새에 빠지듯, 새 책이라는 것이 - 그 뜨끈 뜨근한 느낌? 아주 좋습니다.^^* 더군.. 인터넷에 올렸던글 2005.07.07
<사라져 가는 오지 마을을 찾아서> 예전에 읽은 책 소개! 제가 오지사랑 들어오기 전부터 나름대로 가보고 싶어 정보를 찾던중 보았던 책인데, 한참 잊고 있다가 얼마전(세월이 많이 흐른뒤에) 다시 발견하여 빌렸습니다. 여기에 소개된 곳은 우리가 이미 가 본곳도 있고 이 책을 쓸 당시와 지금은 세월 탓에 너무도 달라져 버린 곳도 있겠지만 참고 삼아 지역.. 인터넷에 올렸던글 2005.07.07
드뎌 갑니다~! 가을 여행이 겨울 여행으로 바뀌어 버린 느낌! 그래서 솔직히 설레임 보다는 약간 긴장됨? 또는 약간은 심란하기까지? 그러다 가만 생각해보니, 왠 심란? 원인은 추위에 약한 까닭에...!^^; 이번 여행은 가을 단풍과 함께 아무래도 미각 여행이 될 듯 싶네여~! 오대산 부근 부림 식당? 에서 산채 비빔밥, .. 인터넷에 올렸던글 2005.07.07
딸과 함께한 하늘공원에서의 가을 데이트! 금요일엔 ㅇㄷ님댁에서 막걸리. 토요일엔 동창들과 신촌에서 맥주. 일요일 그동안 각자 스케쥴로 움직여 오던 우리모녀. 오랜만에 함께 데이트 하기로 합의. 가을과 자연을 느끼고 싶던차에 오래전에 갔던 하늘공원에 가기로 했다. 예전 경험으로 주차가 어려운 곳이라서- 전철을 타고 가기로 했는데,.. 인터넷에 올렸던글 2005.07.07
남해에서 만난 아름다운 밤! 이모님 댁에 쉴 수 없어 예약한 휴양림. 이모님은 마을 회관에서 사람들때문에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다는데, 우리만 휴양림에서 자기도 뭣하고, 잘못하면 도우러 간다는 미명하에 놀러간 꼴이 될까봐 마음도 편치 않았다. 하지만 어쨋든 맘 몸과 맘고생이 많으셨을 이모님내외와 함께 삼천포로 나가서.. 인터넷에 올렸던글 200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