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후배가 내 전시에 와서 내 그림 옆에, 나와 잘 어울리는 시라고 써주고 간 시다. 새벽 세 시의 사자 한 마리 남 진 우 지금 목마른 사자 한 마리 내 방 문 앞에 외 있다 어둠에 잠긴 사방 시계 뚝딱거리는 소리 잠자리에 누운 내 심장에 와 부딪치고 창 가득히 밀려온 밤하늘엔 별 하..

로버트 메이너드 피어시그/ 장경렬/문학과 지성사 현재 읽고 있는 중이다. 예전에 이 책의 명성을 듣고 백방으로(?) 찾다가 도서관에서 신간(?)으로 만나 읽다가 다른 책보다 유난히 그 두께가 날 내리 눌러 다 읽지 못하고 중간에 반납했다가 다시 빌린 책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인..

월드 체인징 알렉스 스테픈/이한중, 김명남,김병순, 김승진, 나형영, 유지훈/바다출판 반납기일을 일주일이나 넘긴 책이다. 예전에 이런 책 읽은것 같은데...? 아무튼 어떻게 보면 빤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세상을 밝고 바르게, 그리고 보다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 방면..

국가의 품격 : 담론과 성찰 2 (1) 담론과 성찰 시리즈 대담자: 김우창, 송재소, 김찬호, 박상익, 곽노현, 백종국, 전재성, 조홍식, 조광호, 김언호, 김민웅, 이광주 책의 무게에 대한 논의 보다는 글에서 공감하는 부분을 일부 옮겨본다. (그러나 역시 글을 일부를 옮기면서 드는 생각..

이런 책들을 보면 반나군 마음 반과 아쉬운 마음? 이 동시에 느껴진다. 일단 이런 대자연속에 안기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나는 책을 읽으면서 에전의 경험을 떠올리거나, 가지 못했던 곳에서의 경험을 대리체험& 만족한다. 또한 책을 읽는 동안은 그들과 함게 여행하는 느낌이니..

노는게 전공이라고 말하고 다니기도 하는 나다. 요즘 아이들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 공기처럼 그 나이에 필수적이라 할 감성적 자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자라는 아이들이 너무 안됐다는 생각! 부모들이 아이들의 놀권리를 부모라는 이유로 또는 자식을 위한 것이라..

페이스 북에서 친구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 아니다보니...페북 논객이라는 표현이 와닿지는 않았다. 그런 여부와 관계 없이 이 책을 읽고 있느라면 자신의 철학에 다라 세상을 바라보고 또한 몸소 하나씩 실천해나가는 저자에게 진정성이 느껴져서 그가 하는 말에 100% 동..

위키리크스 권력에 속지 않을 권리 마르셀 로젠바흐, 홀거 슈타르크/21세기북스 요즘 읽고 있는 책이다. 다 읽고 책에 대한 소개 올리기 전에, 위키리크스에 의해 밝혀진 내용- 이상덕 위원이 미대사를 만나 했다던, "내 동생은 뼈속까지 친미친일이다"라는 말에 어이없음과 ....(개인적인 생각을 표현하..

이 책은 제목이 날 잡아끌었다. 앞 부분 외에 뒤에 나오는 내용들은 상담과 관련된 부분이라 그냥 가볍게 훑듯이 일컸는데, 앞쪽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진정성에 대한 정의는 내 가치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용이라 옮겨 적는다. ------------------------------------------------------------------------------------- &lt..

사야할 목록에 들어간 책이다. 작업을 하는데에 있어서 아이디어를 내는데에 있어서 재료가 주는 영감은 크다! 새롭고 신선한 발상 & 실험적인 재료와 작품들이 너무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