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처음에 이 책을 보고는 그야멀로 감탄사 연발!!! 이런 책이 있었나? 내가 찾던 책이였지만 설마 이런 책이 나와있을 줄은 몰랐다.] 1995~6년 쯤? 누군가 갖고 있다는 우드스탁 DVD를 보고는 '우리 나라에서는 저런 공연 안 열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그 뒤로 세월이 흐르고 흘러...언..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가 상영된다는 말에 잊고 있다가, 쥘베른의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책이라고 해봐야 어린시절 문고판으로 잃은 '해저 2만리'가 다! 그나마도 제대로 읽었었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 그런데 내가 가르치는 아이에게 그 책이 있다는 말...

한마디로 좋은 책이다! 사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내가 예전에 학원할 때 미술에서 아이들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시행 했던 프로그램이 대부분이다. 책에 소개된 몇 가지는 내가 하지 못했던 것도 있고, 또 어떤것은 내가 가르치던 방법이 더 진일보 된 방법 을 생각한 ..

몇 번에 걸쳐 대안학교에 원서를 넣은 적이 있다. 그러다보니 본래 그쪽에 관심이 있어 평상시 책을 읽었다지만, 도 다시 관련 서적을 빌리게 되고, 그러는 상황에서 대안 교육이 아닌 공요육 시스템 속에서도 작은학교들을 통해 나름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펼치고자 하는 교육자..

* 대안 학교을 만들어가면 겪게되는 일, 고려해야 할 상황...에 관한 책이라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려봅니다. <출판서평> 아이들도, 교사도 다니고 싶은 학교,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알바니 프리스쿨에서 삼십 년 넘게 아이들과 부대껴온 저자가 미국에서 좋은 학교로 이름난 ..

내가 가르치고 있는 6학년 태웅이가 빌려준 책이다. 나이에 비해 의젓하고 또래와는 조금 다른 가치관을 가진...그보다는 조금 성숙하다는 표현이 맞나? 누나의 영향인지 음악이나 이런 분야(집안이 기독교임에도 닫혀있지 않고)에도 관심이 있는...?! 수업을 하며 이런 저런 이야..

조금(?) 어렵다. 대신 요즘 내게 자꾸 눈에 띄는 단어와 와닿는 의미에 관한 내용과 이와 함께 떠오르는 생각을 옮겨 적는 걸로 하겠다! <목차> 1 파타피직스 입문 이상한 나라의 형이상학 pataphysics -온갖 우스꽝스러운 부조리로 가득찬 사이비 철학 파타포와 닌텐도 pataphor -현..

책을 빌리기 전 책 내용을 대충 훓어봤다. 이성적인 사람이 아니라면 가끔은 삶속에서 잠간의 흥분으로 아주 중요한 일을 그르치게 되거나 치명적인 실수를 하게 되기도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감정적이기 보다는 그 순간에 이성을 차릴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된 정도? 그런 정도일 ..

현재(작금)의 예술은 고정된 장르가 없다. 여러 장르들이 섞이고 교차되고 작가들 스스로도 그러한 것에 얽매이기 보다는 자신의 영역을 더 넓히려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책들은 그러한 상황을 수용하기 보다는 뭉뚱그려 현대미술 소개니 유명 작가에 대한 소개 혹은 외국..

이 책을 소개하는 글을 올리고 하루만에 이 책에 소개된 <시티파머>기계가 농촌진흥청(?)에서 만들어져 가정에 보급된 예가 뉴스를 통해 나왔다. 이상하게 책 본문 중 일부 올린 글이 화면에 나타나지 않아 안타까운데...깊게는 아니지만 트랜드에 대한 분석을 어떻게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