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남은 책 & 영상...!

FESTIVAL GENERATION 어느 페스티벌 고어의....세계 페스티벌 원정기/김지숙,맹선호,김홍기/V BOOK

freestyle_자유인 2012. 1. 25. 03:17

 

 처음에 이 책을 보고는 그야멀로 감탄사 연발!!!

이런 책이 있었나?

 

내가 찾던 책이였지만 설마 이런 책이 나와있을 줄은 몰랐다.]

 

 

1995~6년 쯤? 누군가 갖고 있다는 우드스탁 DVD를 보고는 '우리 나라에서는 저런 공연 안 열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그 뒤로 세월이 흐르고 흘러...언제부터 였는지는 모르지만 나도 뮤직 페스티벌을

다니고 있었다.

 

사실 몇년이였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책에 의하면 1999년 이라고 한다), 펜타포트 공연 갔다가

비가 너무 많이와 감전의 위험...어쩌구 해서 공연 취소돼 집으로 돌아왔던 기억이 있다.

 

그 뒤로는 팬타포트가 재개 되었을 때에도 첫 기억 때문에 페스티벌을 찾지 않았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요즘은 주머니 사정으로 후배들 처럼 3일권 공연은 꿈도 못꾸고 있지만) 페스티벌을 즐기고 있었고, 뭐 그 중 국내 한 공연은 이미 기획쪽과 미술쪽으로 자원 봉사를 하기도 하였고, 지난번 파즈에서 공연을 하려다 무산되긴 했지만 우드스탁 공연에 아티스트로 참여할 생각도 있었다.

 

암튼 여기에 글을 쓴 열혈 페스티벌 매니아들처럼 해외 원정은 못가지만 책 익는 내내  '나는 언제쯤 글레스톤 베리나, 이 책에는 소개되지 않은  미국 사막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에도 가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다.

 

책을 읽는 도안 마치 내가 그곳에 가 있는 듯한 착각?! 약간의 대리만족도 함께!

 

책 속에서  유명 뮤지션들(내가 좋아하는 뮤지션-미카, 뮤즈, 오아시스, 그린데이, 레디오 헤드...도 

지난 번 지산 락 페스티벌에서 처음 알게 된(그러나 그들은 이미 유명한 뮤지션 이였던 -악틱 몽키스) 뮤지션들도 나오는데 마치 내가 그 현장에서 그들을 만나는 느낌이랄까?

이 책은 사서 보관하고 싶은 책이다.

어느날 해외 뮤직페스티벌에서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 앞에 서 있을 그 날을 위해...!!!

 

 

 

 

 <목차>

AGENDA
AGENDA by 지숙 & 홍기 페스티벌 제너레이션의 기록

PROLOGUE 페스티벌, 그곳은 그렇게 우리에게 다가왔다

REVIEW
Festival Group_ 책에 소개된 페스티벌은 다음의 특징으로 분류해볼 수 있다. 독특한 장르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분위기의 Chill Out 페스티벌, 야생의 전통적인 Wild함이 느껴지는 페스티벌, 마지막으로 도심 속에서 즐기는 In the City 스타일이다.

Chill Out! _ big Chill Festival / Electric Picnic / Jarasum Jazz Festival
Wild Wild Fest _ Glastonbury / Fuji rock / Reading & Leeds / Pentaport
In the City _ Summersonic / T in the park / Wireless

01 Big Chill Festival 빅칠페스티벌
02 Electric Picnic 일렉트릭 피크닉
03 Jarasum Jazz Festival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04 Glastonbury Festival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05 Fuji Rock Festival 후지 록 페스티벌
06 Reading & Lssds Festival 레딩 & 리즈 페스티벌
07 Pentaport Rock Festival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08 Summersonic 서머소닉
09 T in the Park 티 인 더 파크
10 Wireless Festival 와이어리스 페스티벌

REPORT
REPORT 01 페스티벌 패션 따라잡기
REPORT 02 Survival Kit
REPORT 03 Oh My Toilet
REPORT 04 어느 소심녀의 페스티벌 버진 일기
REPORT 05 페스티벌 식단 페스티벌 메뉴
REPORT 06 원더랜드로 이끄는 페스티벌 묘약
REPORT 07 Festival People
REPORT 08 페스티벌 고어가 가져야 할 아홉 가지 자세
REPORT 09 페스티벌 관객
REPORT 10 다양하게 즐기는 페스티벌 주류 문화
REPORT 11 Park Life
REPORT 12 잊지 못할 페스티벌 음악
REPORT 13 자신에게 맞는 페스티벌
REPORT 14 페스티벌 가는 길 이곳을 놓치지 말자_런던 & 일본 편
REPORT 15 We Are Festival Generation
REPORT 16 Festival Friendship
REPORT 17 Where to Sleep
REPORT 18 페스티벌에서 씻는다는 것은
REPORT 19 Festival Souvenir
REPORT 20 제3의 페스티벌_벨기에, 미국, 스위스, 일본
REPORT 21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립니다
REPORT 22 아는만큼 보이는 페스티벌의 재미

INTERVIEW
INTERVIEW 01 페스티벌이라는 거대한 놀이터를 만드는 사람들
INTERVIEW 02 닥터코어911 쇼기
INTERVIEW 03 노브레인 이성우
INTERVIEW 04 푸리 + 정재일
INTERVIEW 05 옐로우나인 김형일

EPILOGUE 페스티벌 제너레이션의 페스티벌 이야기

AGENDA
Agenda by 홍기 & 선호 페스티벌 제너레이션의 기록

별지 페스티벌 제너레이션 원정 일지

 

 

                                               - 참고로 인터파크에는 책이 없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알라딘에서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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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고 할 내용>

FESTIVAL,S 가 볼만한 곳

글래스톤베리: 명상 카페/그린 필드/티피 촌/스톤 서클(일종의 타악기 퍼포먼스 or 이벤트?)/

오렌지 텐트/빈티지마켓/빈티지 마켓들/온천/도그 랜드/개울가/ 쓰레기 분리 참여/오피셜 머천다이징 숍/인포메이션 센터

 

후지록 페스티벌: 드라곤도라와  데이드리밍 앤 사일런트 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