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금강소나무길 트레킹 1 (망양정 일출 & 불영 계곡) 비오는 날씨 중에 이렇게 아주 맑은 날씨는 아니지만, 침에 비가 내리지 않고 해를 볼 수 있는 것은 얼마나 다행인가? 관동 팔경 중에 하나라는 망양정 해 돋이. 정자에서 해 돋기를 기다리다가...바닷가로 내려가보기로 했다. 거친 물결과 함께 여명을 밝히며 떠오르는 태양을 맞는 느낌.. 클라이밍·등산 & 트레킹· 캠핑 2013.07.14
초등 동창들과 북한산 다녀왔다. 목요일 내린 비의 정취를 이기지 못하고 어머님이 부쳐 놓으신 부침개와 남기신 막걸리를 마셨는데, 그게 탈이 나고 말았다. 많이 아픈것도 어니면서 배가 살살. 기운이 없고 식은 땀도 나고...! 그 상태로 수업도 했고, 암장 벽도 올랐다. 산을 오르는데 함을 못 쓰고 온 몸에 식은 .. 클라이밍·등산 & 트레킹· 캠핑 2013.07.07
드디어 도넛츠 잡고, 3번에 줄 걸었다. 실패만 계속하면 그것에 사고가 갇히게 된다. 어떻하든 성공의 단맛을 조금이라도 맛 봐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계속 떨어지던 3범 코스에서 동기 & 선배들의 코치와 응원으로 도넛츠를 잡고, 중간에 줄 잡아 쉬기는 했지만 정말 어렵게 3번에 줄 걸었다. 클라이밍·등산 & 트레킹· 캠핑 2013.06.29
대박 친 날! (거꾸로 메달리다!) 주변 사람들의 과민 반응이 내게 옮겨와 급 우울. 게다가 학교에서 계속적으로 내게 스트레스를 가하는 한 사람으로 인해, 신경은 곤두서고, 기분은 급 다운! 암장 가기 전에 갈 생각을 하면 항상 기운이 딸린다는 느낌. 모처럼 책을 연거푸 두 권 떼고나서....급 다운되는 몸은 바닥으로 .. 클라이밍·등산 & 트레킹· 캠핑 2013.06.28
휴일 조카와 스포츠 클라이밍 주 2~3회는 연습을 해야한다는데...그러질 못해 토요일 암장 찾았다. 조카를 데리고 가고 싶었는데 연락이 안돼, 그냥 혼자 갔는데...암장 가면서 전화를 하니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조카 & 유치원 친구들과 이미 암장 앞 놀이터에 있다고...! 나도 벽 타고, 조카는 양해를 구해 실내암장에서 .. 클라이밍·등산 & 트레킹· 캠핑 2013.06.23
장수봉 암벽팀 맞으러 가기....! 사람들 사진 올리려니...? 아직은 그리 친한게 아니라 허락 없이 사진 올리기가 그래서 관계 없는 사진 들만 올려야 겠다. 사람들이 힘겹게 등반을 완료하고는 그 성취감에 무용담 처럼 등반 이야기가 끝도 없이 이어진다. 마치 예전 오프로드 다닐 때 사람들이 모이면 오프로드 이야기만 .. 클라이밍·등산 & 트레킹· 캠핑 2013.06.16
설악산 장수대 대승령 등반 작년에 입문?! 가을에 혼자 조금씩 실내 암장에서 연습하다가, 날 추워져 접고, 해 바뀌고는 6월이 되어서야 (지난 주 4일 특강) 다시 시작. 시간 부족 & 능력 부족으로 클라이민 클럽에서 장순봉 가기로한 등반 팀에 난 혼자 놀겠다며 리플을 달았다. 그런데 장수대쪽은 혼자 놀 꺼리가 없.. 클라이밍·등산 & 트레킹· 캠핑 2013.06.16
광클(스포츠 클라이밍) 네번째 날 세번째 날에 오른쪽 벽을 완등 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착각이였다. 어제는 탐로핑 + 리딩 방식이어서, 일정 구간 힘든 곳에서는 줄을 당겨 주었었나 보다! 나는 나 혼자 올라갔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어느 곳을 밟느냐에 따라 그 이후의 루트가 정해 진다는 것! .. 클라이밍·등산 & 트레킹· 캠핑 2013.06.11
광클(스포츠 클라이밍) 세번째 날 암장 외벽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겨 클라이밍 시작. 시간이 많으면 오히려 여유를 보리다가 지각을 하게된다. 현충일. 유일인 까닭에 암장 근처엔 주차 자리가 없어, 다시 후진하여 주차하고가니 이미 교육 시작 5분 지각인데 조금 아쉽다는 생각. 뒤 늦게 합류하니 어리버리. 이번 강습은 .. 클라이밍·등산 & 트레킹· 캠핑 201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