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숲속미술 573

패턴 탐험대 - 패턴 대원임명장 만들기

TV(슈퍼맨이 돌아왔다)보면서 수업 준비. 이번에는 패턴 탐험대 마지막 시간에 아이들에게 즐 임명장을 만들어 봤는데.... 역시 안에 내용(글) 쓰는게 어렵네. ㅎ 내용은 나중에 고치는 걸로 하고....이렇게 미리 하나씩 만들어 놓지 않으면 수업이 단조롭게 끝난다. 전체적 맥과 흐름 속에 이런 디테일 그리고 아이들이 상상할 수 있는 생각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패턴탐험대#문화예술교육#디자인_무용융합수업#무색유취#경기예술강사지원사업#서탄초내수분교

패턴 탐험대 9차시 & 10차시 수업 준비 미리 미리~ 나 참 열심이다!

학교에서 하라고 할지 마지막 교장쌤 결재가 남았지만, 마지막 패턴 대원 임명식때 쓸 티셔츠 디자인 샘플과 9차시 패턴미로 통과하기 1단계 미션 - 도형 패턴 구성 미션지 만들었다. 시간 편집할 사진 골라 (아이들이 시간 & 영상 편집을 통해 패턴 만들기 위한) 스티커도 만들어야 하는데 그건 중요 사진만 같이 고르는 걸로하고....함께 하는 쌤에게 부탁 해야겠다고 했다가 예를 보여주려고 만들다보니... 그냥 내가 하는 걸로. (나머지 사진은 내일 올리자)

패턴탐험대 8차시 - 빛 패턴

나름 열심히 수업하고 있다는 생각. 그러나 늘 준비 시간도 수업 시간도 부족. 오늘 수업 주제는 . (라이트 드로잉을 이용한 수업) 미리 두 어차례 훑어 봤는데도 마음이 쫓기니 준비 했던 내용중 몇가지는 자세히 말 못하도 건성 건성 건너 띈 느낌?!ㅎ 그래도 2시 수업인데 (원래 예상보다 1시간 늦게 도착했지만 ) 12시 도착해서 암막 설치하고... 아이들과 수업 그런대로 시간 안에 잘(?) 마무리 지었다. (1시간 날린 까닭은 주차장 나와보니 내 차가 주차장 끝 나무 밑으로 밀려 있었고....그래서 새들이 똥을 샤워하듯 싸 놓아서 닦다가 포기 ㅠ/ 그 다음 조카 카메라 빌리러 갔더니 잠간 어디 다녀 온다고 나간 후 감감 무소식. 그래서 작동법 몰라 30분 헤매다 터득ㅎ) 수업 시작에서는 빛과 관련하여 ..

패턴 탐험대 2차시 -도형 패턴

사실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가장 쉬운 패턴이다. 보통 요즈음 아이들은 패턴~ 하면 핸드폰 패턴은 바로 이야기하는데 아직 저학년이어서 그런지 비슷한 개념의 이야기나 때로는 엉뚱한 것을 패턴이라고 말하기도. 어찌 되었든 그리기도 힘들고 쉽게 결과물을 보기 위해서는 스티커가 최고. 이미지(무늬)에서 패턴을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첫 번째 자연물로 패턴의 세게로 발을 들여 놓았다면, 이번에는 열매를 따서 한 입 베어 무는 느낌? 그 맛을 각각 다르지만 자신의 의도에 따라 패턴을 다르게 구성할 수 잇다는 개념만 알면 되는 수업이다. 스케치북에 다양한 4각 형태의 지면에 패턴을 만들어 보고, 뱃지에 방사형 패턴을 만들어 보도록 하였다. (그런데 아이들이라...스티커와 뱃지에 탐을 내는 모습이 예쁘다) #..

패턴 탐험대 1차시 - 자연패턴

이 모든 것의 출발은 나의 패턴에 (무한?)관심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나뭇잎에서 나무에서 패턴을 찾고 그로부터 아이들에게 쉽게 가르치는 방법을 찾아내고...광고대행사 재직의 경험은 삶 속에서 사람들의 생활을 분석해서 패턴을 찾아내는 태도를 형성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세상 모든 것과 모든 것에 패턴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로부터 ‘아하~!’의 깨달음이 온건 즐거움 이였다. 융합수업으로 딱 적당한 주제다. 매 차시 대략적 주제를 정하고 파트너를 찾아 나섰는데...어렵게 현대무용 전공쌤을 만난 건 다행인데 시야 차이가 조금씩(?) 나서 내가 생각한 그림을 다 펼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모든 것에는 큰 흐름과 디태알이 살아야 한다. 장치도 필요하고 소품도 필요하고 연극적 요소도 필요하다. 그 모든 구상을..

아이들이기뻐한 수업 - <반짝이는 나의 아이콘 만들기>

오늘도 바빴다. 그래도 일주일 내내 마감시간에 쫓겨 편집만하며 살던 때에 비하면 마음에 여유있고 행복하다고 할 수 있다. 욕심이였는지 집에서 온라인 연수 하다가 수어을 가야해서 핸드폰으로 줌 연결해 운전하며 보다가 내 모습 보여줘야 하루것 같아 핸폰 만지는데 앞 차가 갑자기 서는 바람에 하마터면 받을 뻔. 다음부터는 연수고 뭐고 시간이 애매하면 그냥 끄고 나오는 걸로 해야겠다. 그렇게 난리피며 간 수업.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힘들어도 보람찬 날. 좋아하는 사람 작품에 이름 넣는데 내 이름도 쓴단다.그리고 망쳐셔 포기한다는 아이의 작품은 내가 일부 채색을 하며 다르게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자 자기도 뭔가 해보려 시도 하였고, 거기에 한 번 더 손을 봐 준 후엔 예술적인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모..

패턴탐험대 5차시- 게임패턴 만들고 놀기

한 시간 일찍가서 게임판에 들어갈 손바닥 발바닥 만들고 미리 사전에 카톡 & 전화로 협의를 했으나 치밀한 설계부족. 게다가 인터넷 링크 걸로 영상 보여주려니 넘어가질 않고, 싸이트 찾아 들어가니 계정 요구하고...시작부터 어그러지기 시작. 이번은 오픈만 내가 하고 나머지는 함께하는 무용쌤에게 넘긱로 했는데 연습하는 타임을 나무 줘서 정작 본 게임은 얼마 하지도 못하고 시끌벅쩍에 약간의 난장판. 아이들끼리 조율하라고 한게 오히려 목소리들만 높힌 상황이 되어 버렸다. 사실 시간이 많다면 그런 과정 후, 정리도 필요하지만 미리 손과 발 갯수를 한정하여 정하거나 리더를 먼저 뽑아 서로 양보하고 통제하게 했어야 했다. 어렵게 양쪽 팀 한 번씩 본 개임 하고 수업 종료. ㅠ

패턴탐험대 4차시- 손바닥 발바닥 패턴

오늘 아이들과 융합 수업. 준비 많이 해갔는데 내가 만들어간 패턴이 틀린걸 3학년이 발견. 불안해서 이것 저것 준비해 간거데 유용한 것도 있었고...어떤건 좀 이런 저런 가능성을 열어 두어도 되었을 것 같다. 아이들에게 놀 기회를 더 주었어도 좋았을 듯. 늘 욕심이 앞서서인지 시간이 조금씩 부족. 하지만 오늘은 준비 & 정리 시간이 많이 잡아 먹은거라고 합리화. 수업 40분전에 도착해서 그때부터 준비했는데도 수업 시작은 15분 더 지나서 시작. 어쨌든 아이들과 이런 수업을 할 기회는 거의 없다. 작년 기획 & 수업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패턴 탐험대 3주차 - 눈, 코, 입 패턴

수요일마다 평택에서 디자인 + 무용 융합수업하고 있다. 오늘이 3주차. (그런데 가고 오는 길이 늘 멀고 힘들다. ㅠ 갈때도 톨비 아낀다고 하다가 출구 놓쳐 고속도로 달리고 그러다 다시 타고. 돌아올때는 그나마 빨리 와서 1시간 40분.) 어쨌거나 오늘 융합수업은 잘했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같이 하는 선생님과 나는 서로 부족한걸 잘 보완해주는 관계. 내가 잘하는 것도 있지만, 어쨌거나 아이들과 톤을 맞춰 목소리 볼륨 조절도 잘하고 분위 띄우고 아이들 다루는데는 참 최고란 생각!ㅎ 패턴을 주제로 매 수업 다양한 패턴을 체험하는 수업인데 이번엔 눈, 코, 입을 주제로 한 패턴 탐험 시간. 패턴 만들기 전에 참가한 학생들이 나누어진 눈, 코, 입 보고 누구인지 알아 맞추는 시간 & 눈, 코, 입 스티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