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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요트 클럽에서 SUP대회 - 2등 먹었다.

신청자 7명중 6명이 실제로 참가. 남자 2녕이지만 한 분은 신체적 불리함으로 중심 못 잡고 두 번이나 빠지고 1등은 처음부터 정해진 당상안 물개 난다분이라 2등 두고 다른 여자분과 경합. 재미로 참가한다는 생각 +나보다 젊고 래져 스포츠도 잘해 일찌기 이기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막상 패들 저어보니 나름 왼쪽 패들링이 오른쪽 보다 힘이 덜 나는 것 뺘고는 속도가 있는. 그런데 문제는 S자로 도는 코그에서 본의 아니개 1자로 통과하개 돼서(사실 멀리서 작 보이지도 않지만) 요트처럼 자체 패널로 한 바퀴 돌려니 패들링 조작 미숙으로 동심원이 짧게 도는게 아니라 조류에 영향 받아 거기서 시간 허비를 많이 한. 결과적으로는 개인전은 3등. 그런데 그 뒤 조 대항전에서 1등을 해 합산 점수로 2등이 되었다. 재미..

광명문화재단 - ‘예술로 가드닝’

내가 하는 첫 시니어 대상 문화예술교육 기획이다. 이번에는 기획자로, 문래동 한현주 작가님이 강사로 한 팀을 이루었다. 이후 계획은 이 교육 대상자분들과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가는 것이다! #예술로가드닝 #시니어대상문화예술교육 #나와마주하기 #나와만나기 #일상의예술 #예술적감수성 #안양천걷기 #안양천바라보기 #안양천에서만나는나 #안양천에서생각펼치기 #커뮤니티디자인 #광명문화재단 #일상을새롭게 #일상을낯설게 #생활속예술 #누구나예술가 #소중한나의삶 #잘살아온삶 #의미있는삶 #내삶터에서펼치는예술 #안양천에서예술로놀기

아르떼연수 - 지속가능한 커뮤니티1

*목2동 사례 및 동네 둘러보기 곧 광명문화재단에서 시니어 대상 ‘예술로가드닝’이란 제목의 문화예술교육을 할 예정이다. 내 생각 & 바람은 이 교육이후 교육첨여 대상자들이 지석적으로 안양찬을 기반으로 커뮤니티를 결성해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쳐나거는 것이다. 이에 앞서 아르때에서 관련 연수가 있어 참여했는데, 양찬구 목2동(모기동)과 성산동 성미산 일대의 다양한 자샹적 공간과 네트워크 및 활동을 돌아보고 각자에 맞는 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하는 과정이였다.

오랜만에 공연 관람 - 카디 (롤링홀)

카디 전국투어 중 서울 공연. 그동안 공연 못가서 아쉬움이 크다는 말을 듣고 후배가 같이 가자고. 모처럼 15년 정도 전에 같이 문화로 놀던 후배들과 만나 공연장에 갔다. 아주 오래전 이대 앞 지하 공연장 갔다가 스탠딩 공연인데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고해서 고생했던 경험이 있어거 앉아서 보길 바랬는데 가서 보니 모두 스탠딩. 문제는 오히려 앞 찬조 출연 팀과 카디 그리고 롤링홀, 멜론이 입장료 배분 한다면 도대체 뮤지션들에게는 얼마가 거는거지? 하는 역 계산. (잘해야 50~70명? 왔나? 1인당 55000원 나누면? 답이 안 나온다.) 두 번째 찬조팀인 허니페퍼 실력 있는데 이 팀 오랜만에 관객들 환호 받으니 감격 스러운지 운다. 그 앞 팀은 와우터 라는 그룹인데 그냥 즐겁게 연주. 메인이 카디. 역시..

보트 시험 전 참관겸 맛보기

독감중에 필기 도전. 어렵게 통과. 가을 일정이 바쁘니 뒤로 미루다가 어제 실기 시럼 신청하려니 내가 신청할 수 있는 날은 11월 18일 밖에 없었다. 어쨌든 연습은 해야하니 요트 클럽와 이사님과 상의가 필요했다. 화요일 실기 시험인 회원이 있어서 그분 연습때 옆 자리 타고 참관. 마지막에는 한 번 해보라고 해서 조종간 잡았는데…뱅기에서도 그렇고 늘 과조작. ㅠㅠ 어쨌거나 내일 다시 연수라 그 핑계로 문래동에서 사간 양키 통닭에 맥주 마시다 집에 가는 중이다. 가끔음 이렇게 컷바람 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