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더 걸려 완성한...! 수채화 그리다 말기를 반복적으로...이 그림은 아마 10년도 더 된 것 같다. 그리다 멈추기를 반복했어도 처음 느낌과 다르게 파와 파꽃 표현하기가 두려워 미루던 그림이다. 그나마 아주 잠간 붓을 다시 잡은것도 작년. 오브제 작품을 하지 못하고...마음 속에서는 이런 저런 불안과 화와 체념과 슬픔과 .. ART로 놀기! (나의 작업 흔적) 2009.01.20
[스크랩] 하곰 1월 정기 모임 겸 동희 생일 번개 후기^^ 어제는 시내, 혜민, 수진, 지원, 주상, 미주언니, 동희, 저. 이렇게 8명이 모였습니다. ^^ (2009년에도 오프 모임의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 거란 좋은 예감이~ㅋㅋ) 저녁밥은 ‘며느리밥풀꽃’에서 국밥 한 그릇으로 해결하고, 근처에 있던 V+W라는 카페에 갔어요. (혜민이랑 스터디하러 가기도 했고, 친구랑.. ART로 놀기! (나의 작업 흔적) 2009.01.13
[스크랩] 하늘곰팡이의 레이블화(?)ㅋㅋ 2005년은 아츠 앤 크래프츠(Arts & Crafts)의 해였다. 작년 발매한 음악이 아주 잘 맞았냐 아니냐의 차이는 있었을지언정 빠짐없이 모두 안타급의 출중한 작업이었기 때문이다. 팝의 변방지역이었던 캐나다 땅에서 태어난 이 갓난쟁이 레이블이 2,30년씩 묵은 선배 인디레이블들을 누르고 스포트라이트한.. ART로 놀기! (나의 작업 흔적) 2009.01.05
[스크랩] ★ 2009년에도 하곰이 떴다!!!!! 출처 : ★ 2009년에도 하곰이 떴다!!!!!글쓴이 : 수욘세 원글보기메모 : ART로 놀기! (나의 작업 흔적) 2009.01.04
[스크랩] ★ 하늘곰팡이에게 `연말`이란 ? 하곰에게 31일이란 ...먹을거.............인가요? 너무 배가 불러서 자꾸만 우리를 산책하게 만들었던 2008년 12월 31일 이었습니다. 출출하니까 다시금 주상이가 사왔던 '삯튀김'이 땡기네요. 정아언니의 삼겹살 찬양도 떠오르구요. 고기!고기! 하다가 다음날 결국 소고기가 등장하였던 :D 이러쿵 저러쿵 이.. ART로 놀기! (나의 작업 흔적) 2009.01.04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으며....! 울 문화팀 하곰(하늘곰팡이) 파티에서... 올해 제일 감동이 컸던 음반이나 영화 책, 전시...에 대해 이야기 나누자고 했다. 그런데 난 움츠러든 경제 탓에 공연은 거의 간 것 같지 않았고...영화도 별반 간 기억이 나질 않았다. 다만 올래는 유난히 미술관과 갤러리를 많이 찾은 듯 ....! 파티하면서... 의미.. ART로 놀기! (나의 작업 흔적) 2009.01.01
[스크랩] 파티 작업2 벽에 붙어서 찍은 동희 나무 사진^^ 낼 수연이 오면 여기서 사진 많이 찍을 거 같지 말입니다~~ㅋㅋㅋㅋ 동희는 테이프로 천장에 그림을 그리겠다며, 당차게 의자 위로 올라갔습니다. 허나 목이 아픈지라;;; 오래 하지는 못했습죠. ㅋㅋ 동희가 그린 모던한 천장~! 벽이랑 같이 보면 대충 이런 느낌~ 저는 .. ART로 놀기! (나의 작업 흔적) 2008.12.31
[스크랩] 연말 파티 작업 풍경ㅋ 일욜 오전에 하곰에 모여서 작업을 하기로 했슴당. 게으른 저는 늦게 일어나서 밥먹구 12시 넘어 출발했구요. 도착했을 땐, 미주언니와 동희는 각각 한 벽씩 맡아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먼저, 미주언니의 작업 과정~~ ^ㅁ^ 사진찍으니 괜히 의식된다며 왠지 더 열심히 하시는(ㅋ) 언니~ 웃으시면서 이거 다 되었는데, 또 칠하고 있어~ 막 이러시구..ㅋㅋㅋ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여러가지 붓으로 작업을 하기 시작!! 역시 아이디어와 에너지가 넘치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부럽~~ 푸른 톤으로 시작되었던 것이 어느새 붉은 기운을 더해가고~~ 작업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또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시더라구요. ㅋㅋㅋ 멋져요!!!!!! 맘에 들지 않으신다면서 작은 점을 찍.. ART로 놀기! (나의 작업 흔적) 2008.12.22
뭐 대단히 놀겠다고...파티 인테리어 꾸미다가...차까지 견인되고....!ㅠ.ㅠ 아이들과 문화 활동을 하다보니...때로는 대충 해도 될 일을 벌리는 것에..모른척 할 수 없어...마지못해 동참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번 일도 그렇다. 이런 저런 연말 모임으로 곡찬 12월 주말마다 스케줄 꽉차서 울 모임 송년회 못하겠다는 식으로 운을 던지니... 31일날 갖기로 했다고...! 문제는 카페하곰(올 봄 재개발될 문화모임 후배의 작업실)을 파티를 위해 벽면에 작업을 하고 거창하게 파티 준비를 하겠다는 것! 시간이 없어 토요일 말타고...광흥창 근처 갤러리 파티 도장만 찍고, 성산동 고모네 집에서 잠을 자고 일요일 수색에 있는 작업실을 찾았다. 물론 아이디어 언제나 넘치니...작업 잘 되고...속으로 귀찮다고 하면서도..'이렇게 작업할 때면 몰입되고 기분 좋아지는건 어쩐다...?' 하는 생.. ART로 놀기! (나의 작업 흔적) 200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