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로 놀기! (나의 작업 흔적)

[스크랩] 연말 파티 작업 풍경ㅋ

freestyle_자유인 2008. 12. 22. 14:04

일욜 오전에 하곰에 모여서 작업을 하기로 했슴당.

게으른 저는 늦게 일어나서 밥먹구 12시 넘어 출발했구요.

도착했을 땐, 미주언니와 동희는 각각 한 벽씩 맡아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먼저, 미주언니의 작업 과정~~ ^ㅁ^

 

사진찍으니 괜히 의식된다며 왠지 더 열심히 하시는(ㅋ) 언니~

웃으시면서 이거 다 되었는데, 또 칠하고 있어~ 막 이러시구..ㅋㅋㅋ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여러가지 붓으로 작업을 하기 시작!!

역시 아이디어와 에너지가 넘치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부럽~~

 

푸른 톤으로 시작되었던 것이 어느새 붉은 기운을 더해가고~~

작업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또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시더라구요.

ㅋㅋㅋ 멋져요!!!!!! 

 

맘에 들지 않으신다면서 작은 점을 찍기 시작!!

새로운 분위기로 변하기 시작했죠.

 

 점들은 가운데를 은하수처럼 흐르기 시작했슴당.~~ ^ㅡ^

이거 예쁘죠~~

 

시간의 흔적을 남기기 위한 작업~

파렛트로 썼던 종이들을 찟어서 한쪽 벽면에 붙여 놓으니 느낌이 좋더군요 ^^

 

이런 느낌~

 

문 열자 마자 보이는 푸른 벽인데요,

찬찬히 보면 물결치는 게 보여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찍어봤어요^^

 

 이건 미주언니의 작업 도구들?? ㅋㅋ

 

 

 다음으론 동희의 작업 과정임당~

 

 

 넓은 면을 그라데이션 주는 작업이라 만만치 않아보였습니다.

아크릴물감이 빨리 마르는 바람에 먹을 거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마르기 전에 그라데이션 주느라 진짜 힘들었어요;;;

 

맨 밑에 찰랑이는 깊고푸른 빛이 넘 좋아요. ^^ 

 

완성된 밑바탕임당. 몽환적인 느낌!! ~~ ^ㅡ^

 

 거꾸로 자라는 나무임당.

작업하는 도중에 제가 나와야 해서

여기까지밖에 못 봤네요.

이번주 토욜에 가면,

거대한 나무가 자라나 있을 거 같단 느낌이~~ ^^

(동희가 크리스마스이브랑 크리스마스 날에 작업을 한다는 무시무시한 선언을 했더랬습니다..ㅋㅋ)

 

뭔가 망연자실해보이긴 하지만,

절대! 그런게 아니란 사실.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는 동희!!

 

동희의 작업 도구들임당.

 

밑에 건

미주언니의 지령을 받아 붙인 별들임당.

 

언니의 구상에 맞춰서 나무젓가락을 잘라 붙여 만든 조형물들이죠.

이걸 푸른 벽에 붙여 놓으니 뭔가 꿈꾸는 듯한 느낌.

좋더라구요~~

^ㅡ^

 

작업실 풍경을 매번 올리면 좋겠지만,

일단 26일 방학하기 전까진 시간이 안 날 거 같아서...

이번주 토욜날 가서 또 한번 찍어 올립죠~~ㅋㅋ

출처 : 연말 파티 작업 풍경ㅋ
글쓴이 : 직류전원장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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