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의 푸르름이 창에 가득...! 9월 전시가이드 책도 얻고...마음에 들던 목걸이 큐빅 변색된거 재료 살겸... 아이들 수업전에 다녀온다고 인사동에 나갔다. 이곳은 <아트인 사이드 갤러리>. 1층에서 2층을 오르다보면 눈에 보이는 창 가득 버드나무의 푸르름이 싱그롭게 다가온다. 포토1 2009.09.03
멀리 한강과 남산타워와...63빌딩이....! 눈에 보이는 감흥을 어설픈 카메라는 결코 담아내지 못한다. 다만 내가 내 눈으로 외운것을 상기 시키는 의미로 사진을 찍었다. 그나마도 베란다 철망때문에 깨끗하게 찍히지는 못했다. 참~! 달도 떴었는데....! 포토1 2009.09.02
마포 다녀 오다가...! 약간의 여유가 있는 요일. 어머니로부터의 호출. 뼈 사골국물과 쌀을 길으러 마포로 오라는...! 저녁 시간대 보다는 아이들 가르치기 전 짧은 틈에 다녀오는 편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을...길게 부서지는 햇살과 63빌딩 그리고 밤섬의 푸른 자연이 눈에 들어왔다. 예전에 어린시절 운동을 한답시고 .. 포토1 2009.09.01
광고지 붙이는 길...여름과 가을의 교차! 산책하듯 느리게 걸었다. 광고지 붙이는게 일이었지만...아이들 많이 들어오면 좋겠다는게 기본 생각이지만, 일단 인지도 높이는 의미가 크다. 바람이 공기가 부드럽다. 햇살도 달라져 있다. 최대한 자연을 느끼며 혼자의 시간을 만끽했다. 이번에는 유난히 나팔꽃이 눈에 많이 들어왔다. ^^ 포토1 2009.08.31
지금 그리고 있는 그림과 어제 마신 와인. 캔버스 사러 갔다오니 유화 동아리 모임인 7시반을 훌쩍 넘긴 시각. 주차장에 차 빼느라 시간도 허비하고 기운도 빠지고...배는 등가죽에 붙은 상태로 그림 그리고 오니...! 밥 먹기에는 너무 늦은 시각. 밥 대신 지난번 이마트 갔다가 에전에 마셨던 와인 고를때 직원이 마셔보라며 권한 와인을 땄다. .. 포토1 2009.08.28
여름에서 가을로...! 도서관 가기 전 날이 너무 좋아 차에 오르기 전 하늘은 찍었다. 도서관 갔다가 돌아오는 길...해지기 전 마지막 햇살은 반짝. 언제나 눈부시다. 길게 늘어진 그 햇살의 따스함?이 좋다. 포토1 2009.08.28
캔버스 사러 용산 가는 길 만난 석양빛 예전에 생일날 이 다리를 건너며 만났던 석양빛이 떠올랐다. 동네에서와 용산에서 캔버스 하나의 값 차이가 2,000원이나 하니...! 포토1 2009.08.27
아침 디스커버리 방송-짚차 OFF ROAD 경주. 역시 아무래도 내 피에는 모험의 유전자가 강한가 보다. 돈이 많이 들어서 짚차 끌고 방송에 나오는 상황에 몰아 넣지는 못하고 있지만...안 먹던 아침밥 먹느라 툴어 놓은 TV. 우심히 디스커버리로 돌리니....북미 2005년 짚차 OFF ROAD 경주(?)가 열리는 방송을 보여준다. 흥분. 에전에 오프로드 다녔을때의.. 포토1 2009.08.27
오늘 서예시간...! 일주일에 한번은 사실 조금 부족하다. 조금 감이 잡힐만하다가 일주일 지나면 그 감을 잃어 버린다. 그렇다고 집에서 따로 연습할 시간은 없다. 일기도 책 읽기도 밀려 있으니...! 그러고 보니 자전거 타러 나갈 시간도 요즘은 없다. ㅇㅎㅎ 좋은건지 아닌건지 잘 모르겠다. 포토1 2009.08.25
아~ 하루만 지나도...기억이...!ㅎㅎㅎ 금욜 주차 타워에 차 집어 넣고 병원에 가서 진료비 지불하려니...지갑이 보이지 않아 당황! 나중에 가져와도 괜찮다는 의사쌤의 말. 주말은 바쁘니...월욜 자전거 타고 병원을 찾았다. 병원쪽으로 건너가기 직전 석양빛이 비친 하늘이 눈에 들어왔다. 포토1 200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