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의 상태 글을 바꿨다. 내가 이상한가 사람들이 이상한가? 작년에 대학 써클 밴드에서 나왔다가 모임 있으니 들어오라고 해서 마지 못해 들어갔다. 작년 말엔 초등밴드에서 나왔다. 그리고 큰 일 있으면 알려달라고 찬구에게 말했다. 다 자신들 눈에 들조는 못 보고 사람을 함부로 재단하고 꼰대질으루하는 터에 질렸다. 그래서 패거리라 할 수 있.. 나의 생각 2020.02.12
씁쓰름하다. 과거의 일 + 잘라낸 사람들이 생각난다. 어제 글을 올린 그 내용의 주인공이 오늘 메신져로 잘못 보낸 메일을 시간이 지나 다시 보낸걸 받아 주기로 했다고 보내왔다, 잘된 일이다. 그러기를 바랬고. 그런데 그 소식을 전하면 메일을 잘못 보낸 걸 알려준 모르는 분과 뒤늦게 보냈는데도 받아 준 미술관 직원분이게 감사한 마음.. 나의 생각 2020.02.10
사람은 안 바뀌나...? 예전에 자격증 관련해서 모 대학 문화예술교육원에서 같이 공부한 (그 당시) 수강생이 있었다. 아르떼 예술강사 시험을 보러 갔는데 면접때 만나서는 “선생님은 자격증도 다 못 땄는데 어떻게 왔냐?” 며 약간 비아냥 거리는 투로 말을 해 기분이 나빴었다. 그때는 후배가 언니 .. 나의 생각 2020.02.09
가족간에 섭섭함은 잊을만하면 반복되는 태도로 상기되네. 죽을때 즈음이면 아니면 죽고나서 그 이유를 알게될까? 외로움은 언제나 가족에게.....! 부모와의 관계는 한 사람의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나의 생각 2020.01.27
날씨 때문일까? 우울증이 시작되는 것 같다. 늘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올 해는 정말 바쁘기만 했던 한 해 같다. 뛰어 다닌 것에 비해 결과는 크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몇 년 동안의 꿈 하나를 이뤘다는 것. 스물 스물 우울증이 밀려온다 매년 이 맘때면 학교 배정 받기 위해 온 신경을 곤두 세워야 하는 것도 힘들.. 나의 생각 2019.12.11
역사의 현장에는 가야만 한다. #서초동#검찰개혁 혼자라도 가려했는데, 다행히 페북에서 친구가 간다는 걸 알았다. 촛불때 찬구랑 찬구 동생 함께 했는데 오늘도 그랬다. 다른 일로 얼굴봐야 하는데 광장에서 정치민주화를 위한 시위에서 만나니...참 아이러니하다. 처음엔 얼마나 온자 몰랐다거 건너편 언덕배기의 불빛을 보고 놀랬고, .. 나의 생각 2019.09.28
머리도 관계도 정리하고 거리 두자. 바람이 분다. 바람결이 시원하다. 머리 속도 이렇게 시원하면 좋을텐데...! 아주 오래 전부터 나는 우리 사회의 배금주의적이고 천박함에 그리고 그것이 거듭 됨에 화가 쌓여오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경우는 #사례1 그 정도가 심해 바로 받아버리니 오히려 그쪽에서 날 차단했다. (나이가 .. 나의 생각 2019.09.11
사람들로 기분이 안 좋다. 가족 구성원으로의 역할은 하나도 안하고 혜택만 받으려하고, 은행도 아니고 맡겨 놓은 돈 달라는 식으로 끊임없이 돈만 요구하는 한 사람. 예전에도 페북에 밤에 글 올리는 거 아니라면, 나를 예의도 모르는 사람 취급하며... 몰라서 그러는 것 같다며 알려 줄태니 들어 고치라는 .. 나의 생각 2019.08.04
요즘의 <빅이슈>(코엑스 앞에서 산 <빅이슈>에서.....!) 종각이나 엘지아트 센터 가다보면 노숙자로 사시다가 자립의 의지를 갖고 잡지 <빅이슈>를 파는 분들을 보곤 한다. 초창기 <빅이슈>가 소개되었을때는 홍보도 많이 되고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 판매가 그런대로 되는 듯했고, 나도 몇 번은 샀었다. 그러나 그 이후 잡지의 내용이 나.. 나의 생각 201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