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가슴 아프다... 지워야 한다...! 내 답답함의 근원은 가슴에 쌓인 그리움. 진폐증 환자처럼...그리움이 켜켜이 쌓이고 쌓여...탄 가루를 빼내고 빼내도...가슴 깊이 박힌... 여러 추억...그리고 느낌들이...날 아프게 한다. 그러나! 이제는 지워야 하고 잊어야 하고...아니면 마취를 해야 한다. 가슴이 느낌을 잃고 마비되더라도...더 이상 .. 나의 생각 2009.02.04
양심의 소리에 귀기울여야 하는데....! 더불어 살아야 하는데....! 용산 참사문제는 반쯤 외면하고 있는게 맞는 것 같다. 민주사회에서 일어난 일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사태가 일어났고, 그것을 처리하는데 있어서도 공정함이란 없고...힘의 논리에 의해 피해자들이 철저히 유린 당하고 있다. 여기에 옳지 않음을 알리기 위해...시국미사도 열리기 시작했다. 6.1.. 나의 생각 2009.02.03
올바르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난 방관자? 가입한 카페 중 한 곳에서...올바르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나는 그 카페는 그냥 편리하게 이용(?)만 하면 되는 곳이다. (그리 큰 애정이 있는 것은 아니라 할까? 비중이 높지 않다.) 그런데 한쪽에서 말의 출구가 막혀져 가고 있고....어렵게 바른 소리를 하는 경우에.. 나의 생각 2009.02.03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갑자기 이 시각 떠오른 문구...!) 아주 오랜 시간 고민해온던 것도 있고...갑자기 악화된 경제적 상황으로 당황스러워 눈이 어두워진... 지난 주의 혼란스러움도 있었다.... 이상하게 구정을 지나고 ...말도 타고...또 몸에 변화도 오고...읽었던 책에서 마음에 새기 듯 일기장에 글들을 적고....나서인지.... 흙탕물의 흙이 가라앉듯....머릿.. 나의 생각 2009.01.29
위기는 기회라는데...! 도서관에서 희망도서 신청한 것 찾아가라는 연락을 받았다. 본래 반납일은 내일인데...희망도서 대출 기간이 오늘까지라니...허겁지겁 남은 책을 읽고 달려갔다. 운전하면서 더오르는 이런 저런 생각들....많은 사람들이 위기가 곧 기회라고 말하는데...!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모두...성공한 .. 나의 생각 2009.01.21
제목 없음! 술 취해 쓴 글! 차라리 혼자인 게 좋다! 진실 될 수있고...내 안에 몰입 할 수 있다. 주ㅡ변의 사방은 불안정 하다. 내가 날 컨롤하기 힘든데.,,,,,어떻게 타인에게서...진실이 담긴 깊이를 원하겠는가? 기대 자체가 무리다! 오늘의 슬픔은 여기까지! 나의 생각 2009.01.10
일지넷 좋은 글들(스크랩) 생각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얘기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생각을 잘 키울 수 있겠느냐' 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뜨개질을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뜨개질을 처음 뜰 때는 아무 것도 아니지만 계속 뜨다 보면 양말도 만들고, 스웨터도 만들고, 모자도 만들고 다 할 수 있습니다. 바로 .. 나의 생각 2009.01.08
목욕 그리고 욕실청소....! 모임 이후 감기가 들은 것 같다. 코에서 목으로 넘어가는 쪽이 몹시 말라 아프다는걸 느끼면서...잠을 잤다. (지금은 머리 아픈 것도 느껴지는 군!) 암튼!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했다. 아니 목욕을 했다. 그러다가 욕조부터 시작한 청소가 결국 욕실 벽면 세면대 변기....나중에는 욕실 바닥과 물 받는 양.. 나의 생각 2009.01.02
마음 속의 저항(일지넷에서 옮겨온 글) 어떤 일이건, 무언가를 시도할 때는 우리 마음 속에서 늘 저항이 따릅니다. 그럴 때마다 싱글벙글 웃으면서 무슨 일이든지 발전적이고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저절로 몸이 건강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생활습관입니다. '내가 저것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올라오.. 나의 생각 2008.12.30
이 겨울 모두들 춥고 외로운가보다! 오랜 세월 혼자 살아온 나도 요즘 날씨 탓인지...? 사실 이런 저런 이유로 슬픔이 안개처럼 밀려오는게 느껴진다. 자꾸 청회색빛으로 변해가고 가라앉는 마음 상태를 보고 있는데...! 그 와중에 후배들로부터 연말파티를 위해 공간 꾸미기 작업(지난번에 작업 해 놓고 온 상태에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 나의 생각 2008.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