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추억- 세상을 향한 호기심 집에 있던 미국 잡지(내셔널 지오 그라피였나?) 어디서 난 책이었는지...집에는 겉표면이 두꺼운 (0.5미리 정도) 비닐로 포장된 미국 책이 있었는데, 미중부의 옥수수 농장에 대한 사진이 어설피 기억난다. 갈래머리로 따았던 어린 소냐와 옥수수, 그리고 농장모습....! 그 사진이 내가 처음 외부세게에 .. 옛 이야기 (추억속으로) 2005.10.07
어린시절 추억-체력장! 런닝 바람으로 달리기 난 달리기를 못한다. 대체로 운동 신경-특히 순발력이 발달 되어 있고, 균형 감각이 있어서 공 가지고 하는 스포츠와 균형 잡는..보드 같은 스포츠...은 좋아하고 잘한다. 암튼 이렇게 잘 못하는 달리기를 그것도 오래 달리기를 하려니..숨은 턱까지 차오르고... 너무 힘들어 헉헉 .. 옛 이야기 (추억속으로) 2005.10.07
어린시절 추억-자전거 사고! 초등 동창 모임을 다시 만나게 된 성희! <자전거 사고1> 그때 성희네는 용강 아파트에서 약국을 하고 있었는데, 암튼 그쪽 동네라서 그런지 성희가 50원에(보통는한대만 빌릴 수 있는데) 자전저를 두대 빌렸다. 그 중 한대를 내가 탔는데, 강뚝에서 용강동쪽으로 내리막길에서 싸이클에 가까운 자전.. 옛 이야기 (추억속으로) 2005.10.07
어린시절 추억- 추석때면 추석때면 고모와 엄마, 할머니가 제기를 닦던 그림이 떠오른다. 놋쇠 제기였던 까닭에 다락에 놓아 두었던 제기는 시커멋게 변해 있었고, 지푸라기에 양잿물(?)을 뭍혀서(그러고 보니 동네 어느 작은 공장에서 양잿물로 비누 만드는것 봤던 기억이 갑자기 떠올랐다) 열심히 제기를 닦던 모습! 내 기억 .. 옛 이야기 (추억속으로) 2005.10.06
어린시절 추억- 그림 속으로! 난 어려서부터 상상속에 잘 빠졌다! 지금도 기억 나는것은 대청 마루 뒷뜰쪽 벽(밑에는 작은 고모가 쓰던 책상이 있고, 책상 위에는 잉크병 넣는 직사각형 유리가 있었다) 위에 커다란 액자가 있었다. 그 액자속 그림은 왼편으로 오솔길이 있고, 길따라 아마 자작나무였던것으로 기억되는 나무들이 있.. 옛 이야기 (추억속으로) 2005.10.06
어린시절 추억-엉뚱했던 어린시절 나도 어린시절 알을 품었었다. 믿거나 말거나! 이건 내 기억이 아니라 ,울 엄니가 말해준 거다! 어느날 광에 들어가 닭이 알을 낳아 놓은 위에 앉아 나도 알을 품어 병아리를 만들겠다고 했다나? 탐구심이 유난히 강해, 직접 실험 하는걸 좋아했다. 학교 들어 가기 전엔 연탄재, 나뭇잎,비누를 먹어 봤고.. 옛 이야기 (추억속으로) 2005.10.06
어린시절 추억-가출 하던날! 그때가 언제 였는지? 몇 학년때인지 기억은 나질 않는다! 현재도 그렇지만, 난 울 엄니와 어려서부터도 성격적으로 잘 맞지 않았다. 그때도 무언가에 혼이 났는지? 아님 엄마의 언행에 부당함을 느껴서인지 ...? 내가 집을 나가겠다고 했는지? 나가라고 했는지...? 그런것은 구체적으로 기억 나지 않는다.. 옛 이야기 (추억속으로) 200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