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음악과의 만남...! 처음 팝송을 연결해준 사람은 단연코 울 고모였다. 영어도 잘하고 음악도 많이 알고 멋도잘부려서...초등학교 시절 라디오 켜 놓고 고모가 음악에 맞춰 긴 생머리 휘날리며 춤추는것도 본 적이 있는터라(고모가 거울 앞에서 눈 치켜 뜨고 마스카라 칠하던 장면도 떠오른다.) 초등학교때 기억 나는 가수.. 옛 이야기 (추억속으로) 2007.05.19
째즈를 처음 듣게 된 때가....? 지금 새벽 3시를 넘긴 시각. 이 시간에는 이정식의 <ALL THAT JAZZ>을 한다. 음...그러니까...대학때 였나? 대학 2학년때부터 였나?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이런 절 대외적인 모임 행사 좋아하던 내가...어떻게 미술관련 잡지에서 주최한 대학생 워크샵을 가게 되었고..., 그때 우리 문화에 중요성 -내것을 .. 옛 이야기 (추억속으로) 2007.05.19
흙탕물에서 수영 그리고 개구리 잡기 난 조금 성격이 터프하다. 그게 유전 인자에 숨겨져 있는건지? 아님 어린시절 방학때면 찾았던 외가에서 주로 남자들과 놀아서 인지...? 축구도 했고, 고무줄은 몇번 해보지도 않았고 오히려 구슬치기를 했었다. 그밖에 요즘 마빡이 노래처럼 말까기(비석치기) 오재미...을 하며 놀았는데, 예전 어린 시.. 옛 이야기 (추억속으로) 2007.01.17
마포구...현석동...그리고 물난리....! 우리 할머니는 물난리를 2번 겪으셨다고 한다. 그 때문에 나중에는 몇대째 같은 지역에서 살다가, 처음으로 고향을 떠나 이사한 곳이 고모님댁 근처 시흥동이였는데, 그때도 할머니는 물난리 경험때문에 언덕 꼭대기에 있는 집으로 이사를 원하셨다. 암튼 나 얼릴적 그때가 몇 학년때 였지? 아마 6학년.. 옛 이야기 (추억속으로) 2007.01.17
인이 박히도록 먹었던 쵸콜릿! 고등학교때 우리 학교는 반이 아주 많았다. 반 이름도 1반 2반 이런 식이 아니라.... 인,의,예,지,진,선,미....식으로 반 이름이 붙텨졌고..특이하게도 예능반이 따로 편성되어 있었다.(사실 실기 시험 보고 뽑는건데, 정원에서1~2명 정도 넘게 지원해서 그냥 무시험으로 만들어진 반이였다) 예능반은 그야.. 옛 이야기 (추억속으로) 2007.01.17
어린시절 추억-성장기 스토리! 6학년때 처음-친구들과 탄생에 비밀을 알게 된 후, 난 3일밤을 잠 못 이뤘다. 왜 자신의 탄생을 좋지 않은 이미지로 알게 되어야 하는지? 만약 어려서부터 성교육을 자연스럽게 시켜 준다면, 그런 일은 없을것이다. 다행히 그 후 우리 고모님에 말쌈대로 사랑하는 사람들끼리의 만남(?)은 성스럽고 아름.. 옛 이야기 (추억속으로) 2005.10.07
어린시절 추억-한때 두부장수! 내가 살던 집은 100년이 훨씬 넘은 오래된 고옥 이였다. 나중에는 우리가 사는 큰 안채를 미롯해서 총4채의 집이 있었고, 문쪽으로는 작은 공장과 거기에 딸린 작은 방도 하나 있었던..! 그러나 더 옛날에는 집안에도 문이 또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참 그렇게 집은 크고... 나 모르던 시절에는 마포에.. 옛 이야기 (추억속으로) 2005.10.07
어린시절 추억-우리 뒷집 선애네에서! 명동에서 의상실을 했다는 선애 어머니! 아버지는 조선일보 다닌다고 했는지? 주간이라고 했는지? 그 집엔 연예인이 자주 방문 했었는데, 우리 동네에서 가장 부자였던것 같다. 그 당시 TV에 (2대였나?) 선풍기도 2대, 냉장고,피아노...? 그 집에서 선애이모와 함께 연극놀이에 김추자나 남진 흉내내며 놀.. 옛 이야기 (추억속으로) 2005.10.07
어린 시절 추억- 군대 막사를 찾아서! 내 어린 시절에는 한강변에 일정 거리를 두고 군대 막사들이 있었다. 나는 어떻게 사귀게 된건지 가끔 강변에 주둔하고 있던 군대 막사에 놀러가곤 했는데, 마치 강화도에서 석모도 갈때의 갈매기처럼- 새우깡 사주는 맛에 막사 들러 노래도 부르고 아저씨랑 농담 따먹기 했던 기억이! 그리고 막사 안.. 옛 이야기 (추억속으로) 2005.10.07
어린시절 추억-축구에 얽힌 이야기 난 어려서부터 주로 남자 아이들과 어울려 다녔다. 물론 여자 아이들과 소꼽장 같은것도 했지만, 왠지 고무줄을 체질에 맞지 않았고, 주로 축구나 구슬치기등을 하고 놀았다. 그래서 지금도 대충 공 갖고 발로도 다룰 줄 안다. 그 덕에(?) 딸아이 체육 시험이 축구 (요즘 세상 정말 많이 변했다^^*) 도 가.. 옛 이야기 (추억속으로) 200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