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페북에 올린 내용) 수요일 문화의 날 반값 행사 이용한 전시는 DDP에서 진행되고 있는 <알렉산드로 멘디니>전. 전시 가기 전부터 관심이 있어서 진행사항을 페북통해 쭉 지켜봤지만, 동네 도서관 들렀다가 발견한 멘디니 자서전(?) 소개 책자를 미리 본 것도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 내..

전시 오픈때 부터 가고 싶었으나...문화의 날을 이용하기로 일찍부터 맘 먹었었다. 물론 오픈때 방문하면 멘디니를 볼 수 있었겠지만, 사실 내 전시 준비로 너무 바빴던게 제일 큰 이유다. 맨디니 전시 소식은 페북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전시장 앞 대형 인형의 이름 공모나 아트샵에서..

제가 6년간 그룹전에서 벗어나 첫 개인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작가의 개인 불로그는 전시관련한 글만 올리는 공간을 소개하는데... 내 삶이 내 그림의 원천이니 그냥 이 주소를 네오룩 쪽에 알렸습니다. 좀 더 많은 작품과 큰 작품을 전시하고 싶었으나 그림이 아닌 기획서와 제안..

그린피스 '딴거하자 투어' 다녀왔다. 전시 작업때문에 아침부터 자개작업 하다가 3시반 인천 제1부두를 향해 출발. 세관신고를 마치고 레인보우호가 있는 곳까지 셔틀로 이동. 팀별 가이드가 부터 차례로 그린피스 홍보영상, 재생에너지 사용, 탈핵 ...에 대한 설명, 그린피스 화원들이 하..

오랜만에 갤러리 세인에서 열리는 전시 오프닝에 참석. 오늘은 김을 작가님의 'Beyond THe Painting'전. 작가의 아카이브 영상 중에 꽂히는 말- 촌스럽게 왜 그리려 하냐고...! 묘사는 묘사일 뿐 중요한 건 메시지의 전달과 느낌의 교류일 것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창문들....! 각자 자신이..

지금 문래 예술공장 <양혜영 작가>의 '내가 생각하는 곳에 나는 없다' 전시장에 와 있다. 원래 서양화를 그동안 그리셨는데 10년전에 생각하고 준비해온 사진전을 이번에 하게 된 것.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만난 사람들의 실루엣. 그 모습을 통해 그들의 대화를 옅듣 듯 상상해 ..

김구림 선생님의 전시가 있다고 하여, OCI 미술관을 찾았다. 전시장을 가서 보니, 김구림 선생님과 김영성 작가의 작품이 같이 전시되고 있는데, 김영성 작가의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가 작품을 보고 알았다. 전시명처럼 아방가르드의 선구자이신 김구림 선생님과 김영성 ..

서울시립 미술과누큐레이터 교육 동기이며 같은 조였던 심혜진 독립 큐레이터가 기획한 <실마리전> 다녀왔다. 인사동이나 삼청동이 아닌 거리상 더 먼 곳에 위치해서 망설였지만, 앞 서 전시 갔던 패친이 올린 사진은 내 흥미를 잡아 끌었다. 한성대역 5번 출구에서 직진. 생각보다 ..

아트페어는 전반적인 미술시장의 현 주소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 작가 & 작품이 좋은 까닭도 있지만, 어떻하다가 보니 <세인>부스의 작품 사진을 더 찍게 됐네!^^

아트포더블 작품 소개. 코엑스에서의 아트페어와 달리 공간 구성과 동선이동이 좁아서(?) 더 좋았다. 지치지 않고 빠르게 룵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아침에 자게 수업 듣고 강연 들으러 간 것이 첫째 목적이어서 작품들 찬찬히 살펴볼 여유가 없기도 했지만 주로 정보 + 아이디어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