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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딴거하자 투어' 다녀왔다.

freestyle_자유인 2015. 10. 25. 19:13

 

 

 

 

 

 

 

 

 

 

 

 

 

 

 

 

 

 

 

 

그린피스 '딴거하자 투어' 다녀왔다.

전시 작업때문에 아침부터 자개작업 하다가 3시반 인천 제1부두를 향해 출발.

 

세관신고를 마치고 레인보우호가 있는 곳까지 셔틀로 이동.

 

팀별 가이드가 부터 차례로 그린피스 홍보영상, 재생에너지 사용, 탈핵 ...에 대한 설명, 그린피스 화원들이 하는 액션이란 활동 내용에 대한 설명, 그리고 큰 범선처럼 5개의 돛을 가진 레인보우호의 운항...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지난번 울진 원자력 발전소 & 광안대교에 탈핵과 핵폭발의 위험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프랭카드 걸기를 했다는데...이런 것들이 보도가 안된게 아쉽다. 그리고 지금 내가 쓰는 이 데이터 보존에 쓰이는 에너지도 어마 어마라다는 것은 알았는데...이런 IT기업 중 재생에너지를 쓰는 기업이 페북이고 국내 기업으로는 네이버가 그런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한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투어 중 '그린피스는 철저히 비폭력 운동을 하고, 문제의 당사자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5시 정도에 시작된 투어였는데 나오고 보니 어느새 날도 저물고...!

 

셔틀 출발이 늦어 6시20분 인천을 출발.

듯 고속도로를 달려 성당 7시 미사를 7분 지각하여 참석하고 하루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