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황재형> 리얼리즘 표현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때는 그 리얼리즘 표현을 통해 애잔한 슬픔을 전해 받게 되기도 하니....그건 표현기법의 문제가 아니라 작가의 관점과 사고에 따라 다른 것 같다. 현실을 보고 눈과 가슴이 그림을 통해 전해진다.

신학철 현실 발언은 힘이 쎄다. 요즘 이런 발언을 하는 작품이 드물다는 것도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이리라....!

이종구 농민의 눈과 마음으로 가장 순수하고 진솔하게 삶의 이야기를 풀어낸 작가같다 그럼에도 거기에는 가식적 꾸밈이 없어서 현실에서의 모순된 상황이나 척박한 삶의 현실이 그대로 전달된다. 소리치지 않아도 그 슬픔과 아픔이 전해지는 것 같다. 작가별 사진만 우선 올린다.

오랜만에 갤러리 세인 방문. 팔 다친 이후에는 거의 전시를 보러갈 상황이 안됐으나, 내가 좋아하는 김진우 작가의 작품이 제일 먼저 나를 잡아 끌었고, 김쥬쥬 작가의 FATTY의 컨셉과 작품도 내 호기심을 잡아 끌었다. 작가들이 말하는 컨셉은 각각 김진우 작가:신인류의 초상 (Fiying man) 김..

작가가 자폐를 가지고 있다는데, 모든 작품이 머릿속에 있는 것을 떠오르는대로 표현했단다. 그의 머릿속 생각이 재밌다. 기획을 중대생이 해서 여기서 전시를 한단다.

본래 목적은 우수 디자인 교육 사례 발표를 위해 샀으나 필요가 없었던 멘디니 의자 모형을 도록으로 바꾸기 위한 방문이였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니 책이 도 나았을 것 같다) 어쨌든 동매문 역사 박물관 역을 나와 DDP로 향햐면서 바로 눈에 들어온 것이 것이 빨간 셉카다. 그 차를 시..

페북 친구인(가면 쓴 사진맘 있어서 정작 얼굴은 모른다) 노들유령이, 개인전 준비 중 말이 오갔던 이포에서 전시를 한다고 하야 다녀왔다. 노들유령뿐 아니라 여러 작가가 함께 한 그룹전이였는데 전시명 그대로 도시생태 주제로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되었다. 나름 참신하고 흥미로..

서류를 냈던 곳에 서류를 찾으러 가느라 화장을 한게, 바로 집으로 돌아와 화장을 지우는게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동선이 복잡 애매한데도 불구하고 현대미술관 성울관으루가기로 했다. 시청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타려고 기다리다가 너무 차가 완와 주위를 둘러보던 중 눈에 들어 온 &lt..

어제 <테크노 +>강연갔다. 다른 볼일 보느라 늦게 도착한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강연은 좋았다. 중간 휴식시간에 벽에서 기름 충전받는 핸폰 밧데리 충전해가며 사진도 찍고, 노트에도 적고! 우리가 대중매체나 책,SNS를 통해 대략적으로만 알던 현상이나 상황이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페북에 올린 내용) 수요일 문화의 날 반값 행사 이용한 전시는 DDP에서 진행되고 있는 <알렉산드로 멘디니>전. 전시 가기 전부터 관심이 있어서 진행사항을 페북통해 쭉 지켜봤지만, 동네 도서관 들렀다가 발견한 멘디니 자서전(?) 소개 책자를 미리 본 것도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