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아침에 졸면서 읽은 심리분석 & 치유에 관한 책 읽기를 마치고 <꼰대의 발견 -꼰대 탈출 프로젝트> 읽었다. 주변에 꼰대가 많아져서 보다 전문적인 색출(?)ㅎ을 위해 읽으면서 나 자신도 한 번 점검해 보자는 차원에서 읽기 시작. 책을 읽다보니 꼰대문화의 배경이 우리사회의 ..

추석엔 극장 가는건가? 극장 잘 안가는데 어머님이 심심하다고 가자고 하셔서...내가 싫어하는 사극류와 악령 나부랭이 나오거나 싫어하는 류 이것 저것 제하고 택한 것이 <서치>. 정말 잘 만든 영화. 제작비도 안 들이고, 배우들도 자연스럽고, 반전에 반전 + 현대 사회의 네트..

이 책 읽고 있다. 재밌다.

오랜만에 뒹굴며 책 읽는다. 내일 내가 가고 싶어하던 곳 여행이 떴으나 매주 놀러다니는 건 아닌갓 같아 참기로. ㅎ

컨디션 조절 잘못해서 아까운 휴일을 다 날리고...이제야 조금 깨어나는 가운데...도서관에서 자력에 이끌리듯 집어들어 가슴 뛰면서 읽기 시작한 <아프리카를 날다> 가 생각났다. 1942년에 출판되어 해밍웨이도 칭찬 했다는 책인데 내게 중요한건 저자 <베릴 마크햄>은 여성 조종..

공연을 좋아해서 영화는 잘 안 보는데...어머님이 영화를 보라가자고 하셔서 예매를 하고(조카가 와서 뭘 같이 해주느라 예매를 미뤘다가 가기 직전 급히 했다.) 영화관에 가서 (그때따라 청소가 돌 되었다가 상영 5분 전에야 잊장 시작) 들어가려는데 재지를 당했다. 당일 표가 아..

지속적으로 사라지는 물건이 생겨나서 내 머리는 일정 부분이 텅 비었다. 그러니 뭘 몰입해 할 여력이 없다. ㅠ 그런데 우연히 집어든 책 한권이 날 부드럽게 감싸는 느낌이다. 책 제목은 <위로의 디자인 2>. 디자인하면 왠지 자로 잰듯하고 상품으로의 디자인이 먼저 떠오르는..

조명을 이용한 작품 구상을 위해 공유. https://www.facebook.com/thisisinsiderart/posts/713521418818425

도서관에 책 반납하러 갔다가 SF와 관련된 강연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저녁식사 후 동네라는 이유로 생얼에 반밪 차림으로 마음 가볍게 갔다. 강연하는 분은 SF 작가로 예전에 제일 기획 CF PD였단다. CF PD였던 나는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는데, 저 분은 어떤과정으로 SF작가가 ..

CD 샀다. 차에서 주로 AFKN 방송 듣는데, 싸이클이잘 안 잡히면 CD듣는데...이젠 차에 있는 CD는 좀 지겹고,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IMAGNE DRAGONS> 앨범 샀다. 이번에 발표된 <BELIVER> 사려했더니 아직 앨범으로 발매 안됐다하여, 내가 좋아하는 곡이 담긴 <NIGHT VISONS> 앨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