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머지는 다 미루고 자자. 모처럼 기계아닌 사람으로 돌아 온 듯한 느낌?!ㅎ 계절이 바뀐 후엔 수업 후 집으로 돌아와 거의 곧바로 (씻고 정리하고나서) 저녁 식사를 하는 것 같다. 그런데 꼭 식곤증도 같이 온다. 다른 날은 자겠다고 하고 일하다보면 1시 2시였는데...오늘은 일찍 잔다고 하다가 얇기도 하고 & (며칠전 잠깐 읽었는데) 작가들의 작품 통해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시사적으로 던지는 내용이 마음에 들어 이 책을 다 읽었다. 오늘은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