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의 문제점이 지금 우리의 사회에서 적나러하게 들어나고 있다. 함께 사는 사회가 아닌 승자독식의 사회. 더 배우고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으루더 공고히 하기 위해 사투 를 벌리는 모습은 끔찍하기 이를데 없다. TV인지 SNS에서 인지 아니면 이 책 초기에서인지 독일에서는 아이들에게 철학을 더 중요하게 가르친다는 내용 때문에 읽게 됐는데 후반으로 가면서 독일에서의 삶의 이야기가 더 나오는 듯 하다. (요즘 지구촌은 점점 비스해지고 있는 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역시 작가 & 예술강사인 터라 눈에 띄는 부분만 촬영해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