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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교육-현지에서 바랴본 독일 공교육의 가치와 이상

한국 교육의 문제점이 지금 우리의 사회에서 적나러하게 들어나고 있다. 함께 사는 사회가 아닌 승자독식의 사회. 더 배우고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으루더 공고히 하기 위해 사투 를 벌리는 모습은 끔찍하기 이를데 없다. TV인지 SNS에서 인지 아니면 이 책 초기에서인지 독일에서는 아이들에게 철학을 더 중요하게 가르친다는 내용 때문에 읽게 됐는데 후반으로 가면서 독일에서의 삶의 이야기가 더 나오는 듯 하다. (요즘 지구촌은 점점 비스해지고 있는 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역시 작가 & 예술강사인 터라 눈에 띄는 부분만 촬영해 올린다.

꿈대로라면 좋겠다.

예산 삭감으로 올 학교예술강사 수업시수가 현재까자는 작년에 1/4수준에 시수에 머물러 있고(아예 배치신청 자체를 못하게 막아 놓고 있다), 올 초 사회얘술강사 면접탈락은 여러모로 영향을 끼쳐서, 학교예술강사 시수 부족으로 안 하던 일을 찾아 서류작업하는 일이 호기심과 즐거움이아닌 스트레스로 느껴지고 & 더욱이 지원 서류 쓰면서도 서로 시간이 엉킬까봐 걱정도 됐었지만, 아무런 연락이 안 오니 연이어 나쁜 생각만 하게된다. 이틀 연속 꾼 꿈은 좋았다. 잊고 있던 미술 큰 전집 (3권들이 한 세트)을 내 책꽂이 인지 다른 사람 책꽂이 인지 먼지 쌓인채 구석에 있는 걸 발견해 기뻤고, 어제는 사람들 & 아아들? 작품 사진 찍는다고 하다가 어딘가를 갔다가 다시 교실로 택시를 타고 가는데, (가면서 누군가와 통화를..

아두이노센서를 이용한 휴지통 만들기/광명메이커스페이스

4주? 5주간의 아두이노 교육이 끝났다. 시간에 여유를 두고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강사분이 마지막 한 번은 그냥 무보수로 추가로 강의를 해 준 터라 마지막(드릴로 구멍 뚫고 라다가 쓰레기통 깨지고 글루건 자국에 지져분의 극치. 그럼에도 뚜껑이 활짝 안 열리는 까닭은 예쁘게 한다고 맡 통에 바짝 붙여서 뚫어서 뚜겅이 걸려서 그냥 모터 각도를 조정(중이는 걸로) 바꿨다. 이렇게 계속하면 그래도 조금씩은 실력이 나아지겠지?! 😅

앱인벤터 활용 스터디메이트 제작/ 광명메이커스페이스

2주에 걸친 교육이 끝났다. 원래 초등생들 대상 교육인데 배워야 한다고 우겨서(?) 참여하게 되었다. 아이들과 같이 온 부모님들 외에 개인적으로 참여한 성인은 3명. 공교롭게도 같이 앉아 가장 못 쫓아가는 테이블이 되었다. 그래도 다른 점은 아두이노에 점프선 연결은 그동안 여러본 해봤다고 잘하는 것 같아 위안. 그런데 사실 블럭코딩이라 천천히하면 이해하면서 할 것 겉은데 일단 매 핸폰은 아이폰. 이건 안드로이드를 바탕으로 해서 갤럭시 핸드폰이어야 한다는 것. 강사쌤고 빌려서 하니 거기부터 어긋나는…?! 어쨌거나 오래전 피규어괌련 행사 갔다가 핸즈폰으로 불빛 제어하는 거 본 후 아두이노 배우겠다고 나건거니 그래도 반은 맛봤다.

책 쓰기코칭 오리엔테이션 다녀왔다.

요즘 책 관련 강좌나 설명회 다니고 있다. 마포에서는 출판사(차릴 생각은 절대 없다.ㅎ) 관련 강의 듣고 있는데 이번주 목요일이 4회차 마지막 시간이다. 어제는 우연히 동네 갤러리 - 엘리스에서 책출간에 관한 설명회(오리엔테이션) 있다고 해서 갔는데 맛있는 음식과 와인 그리고 음악(원래 농부가수 김백근님이 손님으로 오셨는데 계획에도 없던 노래와 연주를 해주셨다)에 취하고 왔다. 즐거운 모임 & 만남이였는데 결단을 내리려면 큰 비용이 드니 고민이다. ’사실 뱅기 배울때 들던 돈 보다는 적은데 더 크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하고 생각해보니…올해 문체부 예술교육 예산삭감으로 앞이 어떻게 될지 몰라 불안한 탓이다. (*김백근님 음악은 본인의 요청으로 영상을 내렸다.)

옵아트의 창시자 빅토르바자렐리/예술의전당

오래간만에 온 예술의 전당. 역시 외지고…교통도 불편.ㅠ 버스도 추운데 11분 넘게 기다리다가 전철탔다. 전시는 좋다. 영상 중간에 들어가 다시 그 자리 나올때까지 자리를 안 뜬 건 영상 속 바자렐리의 말은 듣다보면 대학때 방성국에서 들었던 백남준 말 처럼 시대를 앞선 어록을 접하는 느낌?! (1.그 당시 2진법을 이야기하고 인공지능을 이야기하는 걸 보고 너무 놀랬다. 2.그가 실패기라고 명명한 시기는 디자이너나 광고쪽 작업이 어닌 순수마술을 햤던 시기다. 어느 분야든 선구자나 텁이 아니라면 자기것이 아닌쪽에서 뭔가를 해보려 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늠 뜻이리라. 3.10진법, 칼라의 스팩트럽을 예로 들면서 2진밥을 이야기하고 수열을 이야기하는 바잘레리. 4.순수회화가 한 점에 그치는 반면 실크스크린..

올겨울 마지막 보딩

#스노우보드 올 겨울은 스키장 두 번 왔네. 쉬다가 다시 탈때가 2년? 3년만에 타는거라 걱정했는데 지난번도 이번도 재밌게 잘 탔다. 이번에는 비발디파크. 연수하러 여름에는 왔었지만 스키장은 처음. 최상급은 가지 않기로 했다. 괞히 잘난척하다가 아예 못 타게되면 안되니 그냥 중급에서 즐겁게 노는걸로 만족하기로. (속도 제어도 잘 되고 적당히 잘 놀았다. 여긴 리프트가 4시간권이라서 할인 30%해서 57000원? 이였던것 같다) #식사 & 커피 아침은 비발비 초입(원래 CF Production다닐때 그때 조감독이였던 분이 하시는) 매밀가가 있어 의리로 가고도 싶었지만, 겨울인데다가 내가 벙주가 아닌 탓에 아점은 다른 곳으로 정해졌다. 뚝배기짬봉집이라는데 솔직히 내개는 너무 양념이 강하고 짰다. 보드 즐겁게..

2024년 사회예술강사 불합격

제주도에 여행 & 전시 일정으로 내려다 있을 때 본 줌 면접. 그때 오디오 비디오 켜는 것도 안돼서 당황한데다가 자기소개도 제대로 못하고 버벅거려서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그동안 잘 했는데…라는 생각도 하면서 괜찮을거라는 생각으로 초조함을 달래기도 했다. 오늘 강의 듣는 중 온 문자. 조심스레 사이트 들어가 살펴보니 면접불합격이였다. 질문도 이상한 거였는데 예전에 똑 같은 질문을 다른데서 받은적이 있다. 아직도 현실과 다른 정해진 답을 이야기해야 하는 현실이 아쉽다. 기운 빠지지만 방향을 바꾸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고 새로운 길을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