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떠오른 생각&느낌!

SNS, 발신욕이 내 이야기를 광장에 쏟아낸다.

freestyle_자유인 2013. 8. 30. 01:40

일기 쓰는 횟수가 현격히 줄어 들었다.

 

아이폰으로 사람들간에 실시간 사고나 상황의 공유가 가능해졌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표출해도 그것이 집단의 분위기나 몇몇 개개인에 의해 왜곡되는 일이 많다.

 

그럼에도 어느새 습관처럼, 광장을 향해 정보 공유성 글을 올리거나 내 자신의 생각을 말하게 되는데...왠지 그게 편치 않다!

 

내일 이 글을 수정할것 같지만, 공동의 게시판에 글 올리기 보다는 내 공간에 글 올리기로 방향을 전환한 의미에서 글 올린다.

 

컴플렉스와 자신이 넘 볼 수 없는 대상에 대해서는 무조건적 줄서기식 반응이 엇갈리는...적응하기 힘든 집단들의 태도에 숨 막혀하고 있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