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떠오른 생각&느낌!

죽음이라는 것....그리고 삶!

freestyle_자유인 2013. 6. 30. 18:35

친척 오빠가 돌아가셨다는 전화!

 

주중 내내 스트레스로 지쳐 있어서...병원을 가야하나 싶었다.

 

성당 다녀오면서 남 동생이 집을 대표해 다녀오기로는 했지만, 오빠의 밝게 웃는 얼굴이 떠오른다.

 

당뇨병 합병증으로 10년을 고생 했단다.

60도 안된 나이에....!

 

그러고보니 나의 아버지도 일찍 세상을 떠나셨으니,

우리 집안 남자들은 주어진 명이 짧은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