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술 휴유증에서 벗어 났나 보다.
불과 지난 달먼 해도 인사동 한 군데 나가기를 시간이 조금만 지체 돼도...급하게 돌아다닐 엄두가 나질 않아 외출을 포기하곤 했다.
본래 난 날아 다닌다.
걸음걸이가 빨라 축지법을 쓰는 것 같은?ㅎㅎ
(사실은 성격이 급하다.)
중요한 사건& 이벤트가 있다면 동선& 시간 짜서 하루에 다 도는 사람이다.
대학 때 하루 5~6군데를 돈 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주로 2~3탕은 기본이였다.
지난 월요일, 수요일에 이어...전시 안애 책자에 아와 있는 체크 해야 할 전시가 있어 인사동을 찾았다.
1시간 정도의 여유. 그 안에 갤러리를 다 돌고 <박원순> 변호ㄱ사의 강연이 있는 한겨레 신문사에 5시까지가야 했고...강년 끝나고는 후배들 모여 있는 홍대 앞으로 다시 바쁘게 움직여...그들과 5월 모임 & 나를 포함한 4명의 조촐한 생일 파티를 가졌다.
*이 행사가 눈에 띄였지만, 일요일까지 인사동을 찾을 수는 없었다.
*그림손에서 정해진 과제 퍼포먼스. 셀카 찍기!
*아 가게에 가면 양복이나 프랭카드로 만든 가방과 상상력이 뒤어난 재활용 제품들이 많다.
시간이 급해 여유있게 보거나 사지 모하고...관심이 있어 사진 만 담았는데...!
*이렇게 한겨레 신문사에서.... 이런 공정무역을 하는 사회적 기업의 CEO가 박원순 변호인 줄은 몰랐다.
*언제 앞에 있는 후배는 장난을 친 것인지? 난 모자 썼다가 벗은 걸 모르고 내 핸폰으로도 찍어 달라고
했는데...언제나 이런 각도에서는 꼭 얼굴이 이상하게 나온다.
*4명의 생일이라 초는 4자 모양으로! 여자 후배가 만들어 온 케잌! 우리는 언제나 이렇게 후배가 만들어 온 케잌과 과자를 맛보고 나서는..모두 출자해서 카페 만들어 주자고 말한다.
*아이딩어가 돋보이는 선물.
위의 4명에게는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좌로부터 공룔과 양과 얼룩말과 강아지 인형? 이 선물로 주어졌다.
*국어 책인지 동화책에 나오는 엄마 처럼 바깥에서 일을 하고 집에 있는 자식에게 품삯으로 받은 음식을 챙겨다 주는 엄나처럼 바깥에서 받은 먹을것은 보통 딸내미에게 주니...난 맛도 못 봤다.
카페에선 너무 빵& 크키의 시즐감이 하나도 살지 않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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