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도서관이 늦게(밤 10시)까지 해서 좋다!
다만 아쉬운것은 주말에는 5시까지 밖에 안 한다는 것!
(하지만 그들도 쉬어야 하니...!)
아직 다 읽지 못한 책이 있어서 1권은 반납을 안하기로 하고 서가를 둘러본다.
그래서일까? 유독 빌리고 싶은 책이 눈에 많이 띈다.
물론 내용이 끌린 책도 있고, 제목이 눈에 들어 온 책도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는 소설은 잘 읽게 되질 않는다.
기것 빌려오고도 읽다가 던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내가 끝까지 읽은 소설책은 나름 작품성이 있는 책이 아닐까? 하는 어이없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암튼 다음에 빌리려고 찍어 둔 사진인데...걍 올려본다.
*세계 각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비한 동믈에 관한 책이다.
이런 책들을 보면 상상력이 키워지고 언젠가 작품이나 기획 같은 걸 하는데 도움이 된다.
*서양화에서도 고전에 속하는...성화와 관계된 것을 보면 동양화처럼 상징으로 그려진 부분이 많다.
그걸 이해하려면 그 나름의 바탕이 되는 지식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러한 것을 그림 하나 하나를 자세히 살펴가며 설명하고 있다.
*이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새로은 것을 찾으라는 내용이였던 것 같은데...?
*페이스 북에 정치성향 부분에 진보라 쓰지 않고, <진보쪽인가?> 아니면 <진보에 가까운?>이라고 썼던 것 같은데...아무튼 내겐 그런 성향이 있다.
내 가치관 중 일부는 그렇다.
*얼마전 TV에 보도 되었던, 북에서 동독으로 유학가 독일 여자와 결혼하고도 오랜동안 헤어져 살아야 했던 두 부부의 애절한 사랑 그리고 그리움에 관한...그들의 이야기를 쓴 책!
사랑하는 사이에도 '신의'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이건 제목에 끌려서!
*이것도!
*다양한 사람들이 사랑을 이야기 하고 있는....?
*이건 내용 제대로 흝어보지 못했는데...왠지 '집떠나면 개고생'이란 말이 떠올라서..!ㅎㅎ
*<호스 보이>란 단어에 끌렸는데 아들을 위해 몽골로 함께 여행을 떠난 부자의 이야기...?
*10시 가까운 시각에 도서관에서 나오면 마치 학창시절 늦은 밤까지 공부하다가 도서관을 나온것처럼
뿌듯함? 뭐 그런것이 느껴진다.
도서관 앞쪽 재계발로 높은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후...조도는 푸른 빛을 띄워 고독함속의 자유랄까?
존재감? 이런것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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