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남은 책 & 영상...!

리차드 바크의 <꿈꾸는 마리아>

freestyle_자유인 2011. 3. 11. 23:21

 내게 비행에의 꿈을 실어 준 작가다!

<생떽쥐 베리>도< 리차드 바크>도 모두 조종사 였고...나와 어느 면에서 맞다고 느끼는 작가들이다.

(물론 그들의 책에서 비행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하게 해준 탓도 있지만...!)

 

책 빌리다가 우연히 집어 들었는데...역시나 비행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책에서 <제이미 포브스>라는 주인공은 여자 조종사다.

그녀가 지역 관제탑과 무전을 교신하는 주파수(122.725)는 내가 태안에서 있고 있는 주파수이기도 해서

놀랬고, 게다가  스로틀(엔진 RPM 조종 피스톤?)을 밀거나 당기고, 비행기를 조종하는 장면이 나올때는

마치 내가 그녀가 된 듯한? 내가 책 속으로 들어간 느낌이였다.

 

물론 이 책의 주 메세지는 그게 아니다.

인간이 한계에 부딪쳤을 때 스스로 그 한계 상황을 최면에서 깨어나듯 깨고 나와 야 하며,

<제시>라고 표현하는 하나의 상황을 (자기가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 듯)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라보고

그렇게 설정하라는 것이 주 된 내용이다.

 

그런데 <생떽쥐 베리>와 <리차드 바크> 처럼,

그리고 또 한사람을 추가를 한다면 버진 그룹의 <리차드 브랜슨> 같은 사람!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 종족? 같다는 생각이다.

내게도 그런 유전자가(열정& 꿈) 조금 있는 듯 싶기도 하고....!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책이나 글을 통해 만나면 가슴이 뛴다.

 

이 책은 왜 갑자기 나타나서...나에게 어떤 메세지를 주려는 걸까?

사실 이런 내용의 책은 너무도 많이 읽기도 해서...이 싯점이 내겐 중요한 포인트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