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남은 책 & 영상...!

[스크랩] 하이퍼세대/김중태/멘토르

freestyle_자유인 2011. 2. 21. 23:26

디지털 문화와 하이퍼 마인드를 지닌 진정한 신인류,
하이퍼세대가 이끌어갈 세상을 읽는 법!

가치, 문화, 생활습관, 비전 등 모든 면에서 기존 세대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면서 사회 각층에서 인터넷을 무기로 정치, 기업, 문화, 사회, 교육, 가족, 환경.. 심지어 개인의 정체성마저 변화시키는 하이퍼세대. 우리가 하이퍼세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다. 이들이 앞으로 사회·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가치관도, 사고방식도, 생활습관도 전혀 다른 하이퍼세대를 알지 못하고선 결코 경제와 정치, 문화를 이야기할 수 없는 시점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이 책 속에 심도 있게 그려진 그들의 모습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의 방향을 꿰뚫을 수 있는 통찰을 발견하고, 각종 비즈니스 전략을 비롯해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아볼 때다. 이 책은 하이퍼세대의 특성과 영향력, 그리고 그들이 펼쳐갈 미래 사회가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줌으로써 다음 세상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소셜 웹 시대의 파워아이콘, 하이퍼세대!
그들은 누구며, 그들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이 책에서 말하는 하이퍼세대의 특징을 대략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 멀티태스킹에 능하며,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자기들만의 세계를 창조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하는 데 뛰어나다.
- 새로운 글로벌 커뮤니티를 만들어 커뮤니케이션하며 사생활까지 깊이 공유한다.
- SMS와 트위터 사용이 익숙하지만, 대신 육하원칙에 맞는 글 또는 긴 글을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 언제든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인터넷 검색의 영향으로 무언가 오래 기억하려는 습성을 잊었다.
- 이슈나 관심만 맞으면 생판 모르는 사람과도 친구가 된다.
- 휴대폰과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밝힌다.
- 긴꼬리 경제, 블룩(Blook) 경제, P2P 경제라는 신경제 용어를 탄생시켰다.
- 증강현실로 생활의 편리를 도모하는 한편, 아트만과 아바타로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하이퍼세대의 일상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디지털 기술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런 기술은 그들의 생활방식과 사고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하이퍼세대는 가족문화를 비롯하여 경제?정치?언론?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변화시킬 것으로 예고된다. 그중에서도 특히 비즈니스 분야와 정치 분야는 가장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실제로 하이퍼시대에서는 비즈니스의 유통구조가 '생산자→중?소 도매업자→소비자'에서 '생산자 → 소비자'로, '점 대 점의 연결'로 바뀌어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곧 비선형문화(점형문하)를 가진 하이퍼세대의 특성 중 하나를 반영하는 것이며, 미래 경제에서는 중?소 도매업자의 입지가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 것이라는 이야기다.
그들은 인터넷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주도하고, 기업의 광고보다는 인터넷에 올라온 댓글이나 추천, 지인들의 경험을 더욱 신뢰하는 구매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또 불성실한 기업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보이콧을, 사회적기업에 대해서는 열렬한 지지자가 되어 그 기업의 홍보도 마다하지 않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향후 비즈니스 환경과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마케팅, 인사관리, 조직관리, 경영방법 등 어느 쪽도 예외가 될 순 없을 것이다. 이 말은 곧 기존 방식의 마케팅과 전략만을 고수했다가는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정치와 언론의 변화도 예외가 아니다. 이전과는 달리 빠르고 상호적인 전파력을 지닌 이들은 인터넷 신문, 블로그, 트위터, 미니홈피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치와 언론에 참여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탄생, 촛불집회, 거리응원 등은 하이퍼문화가 시작되면서 맺은 결실이다.
기성 정치에 염증을 느낀 하이퍼세대는 자신들의 가치와 부합하는 후보를 인터넷에서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선거운동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또 발언권이 제한될 경우 언제, 어디서든 거리로 뛰쳐나가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데 망설임이 없다.
향후 이들은 정치 및 민주주의의 양상을 현격하게 바꿀 것이다. 이미 오바마, 힐러리, 박근혜, 정동영 등 많은 정치인들은 트위터를 통해 하이퍼세대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그 이유도 이들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 사례가 아닌 우리 이야기가 돼버린
하이퍼세대의 영향력


저자는 하이퍼세대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새로운 자세와 방식으로 그들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영자에게는 '점 대 점 연결'의 새로운 유통방식을 받아들이는 한편, 모바일과 게임을 이용한 광고를 검토할 것과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연구개발이 아닌 연결개발을 하라고 당부한다.
또한 기업과 기업은 정보와 IT기술을 공유하면서 혼합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는 시스템을 설계하라고 조언한다. 정치인들에게는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비방을 삼가고 토론이나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하라고, 권위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한 명의 동료로 대할 것을 당부한다.
이밖에도 위(Wii)와 위핏(Wii Fit) 같은 게임을 이용하여 가족이 함께 놀고 협력하며 상호작용하는 가족 문화를 제시하고, 사랑과 행복 등 가치관이 기존 세대와 다르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바로 잡거나 몰아세우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그들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삶을 살 것을 부탁하고 있다.
저자는 이처럼 사회 각 분야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세력으로 하이퍼세대를 주목하고 있으며, 그의 주장은 다양한 분석과 현실적 사례를 통해 이미 검증되고 있다.

이 책은 하이퍼세대가 가진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들이 가져온 변화를 어떻게 수용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들의 특성과 잠재 가능성을 제시한 이 책을 참조할 만한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또 창조적 변화를 주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트렌드를 읽는 핵심적인 눈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대에 위기를 맞고 있는 개인이나 기업, 시민단체, 정치인 등이 생존·발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하이퍼시대와 하이퍼세대를 잘 아는 사람이야말로 세대 차이를 뛰어넘어 변화를 주도할 인재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그리고 그 변화의 흐름을 잘 타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성패 또한 갈라짐을 기억하자


<목차>

- 머리말 / 하이퍼시대로의 변화
- 프롤로그 지금은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할 때다!

[1] 하이퍼마인드의 신인류 하이퍼세대
1. 소피스트의 시대는 가고 비순차문화가 시작되다
2. 하이퍼의 뜻과 점문화의 시작
3. 비순차문화는 점의 연결로 이루어진 점문화
4. 플래시몹: 그들이 바지를 벗고 지하철을 탄 이유는?
5. 솟음으로 주목받고 깔림으로 힘을 얻는다
6. 지식의 정보, 사회계급은 호리병 구조로 양극화
7. 오픈프라이버시와 다채널시대의 진화 방법은 검색
8. 지식은 암기의 대상에서 창조의 대상으로
9. 자동화로 사고 단축되어 '왜?'만 남는 세상
10. 가짜 전문가와 진짜 전문가
11. 개인 브랜드로 선문화의 불공평을 개선하다

[2] 21세기 새로운 경제 하이퍼노미
1. 점에서 점으로 생산·유통·소비되는 하이퍼노미
2. 선택과 집중의 20세기 경제에서 긴꼬리 경제로
3. 긴꼬리 경제가 보여준 소중한 교훈
4. 한 점이 광고판 되는 개인광고의 도래로 월마트의 적은 구굴
5. 개발자 오픈마켓인 앱스토어를 통해 점형 경제 확산
6. 하이퍼노미를 확장시키는 증강현실
7. 점을 모아 집단구성으로, 연구개발에서 연결개발로
8. 집단지성의 발현 과정에는 공유와 IT가 필요
9. 집단지성에 힘입어 사회적기업의 출현 증가
10. 개인금융과 집단지성을 이용한 투자
11. 잉여지성으로 빈부차 및 지구문제 해결
12. 유행은 선문화, 개성은 점문화
13. 프로튜어와 개인 브랜드 전성시대
14. 상관없는 두 점이 만나 혼합 서비스 탄생
15. 게임 속 광고에서 문장 내 광고로 확장
16. 노매드웹 시대에 등장할 신경제 모습

[3] 세상을 흔드는 하이퍼파워
1. 하이퍼파워의 특징: 점의 높이와 넓이가 파워를 표시
2. 하이퍼파워의 생성과 전파에 필요한 세 가지
3. 한국의 10대와 촛불집회, 한글문화의 특수성
4. 게임 속 전쟁이 현실의 전쟁으로
5. 노무현을 잇는 또 하나의 인터넷 대통령 오바마
6. 비순차 가치관으로 정치를 바라보는 하이퍼세대
7. 미국 정치를 뒤흔드는 정치 블로그
8. 점들의 파워를 모아 세상을 바꾸는 온라인 참여문화
9. 정치2.0 구현을 돕는 뉴미디어
10. 사이버 영토 전쟁으로 번진 파워 싸움

[4] 변화하는 하이퍼컬처
1. 아트만과 아바타, 어느 것도 '참나'는 아니다
2. 사이버 중독의 원인도 해결책도 오프라인에 있다
3. 현실과 가상의 경계: 게임 속 칼 훔치면 절도죄?
4. 하이퍼세대의 사랑과 결혼: 8명 중 1명은 온라인에서 만나 결혼
5. SNS와 트위터: 긴 글쓰기가 어려운 단문세대의 소통법
6. 예술의 생산·유통·소비의 근본적인 변화
7. 예술가의 카피레프트 VS 자본가의 카피라이트 전쟁
8. 하이퍼스포츠 시대인가, 생산적 게임 시대인가
9. 세계 각국의 점을 연결하는 온라인 나눔문화
10. 문화 발전은 하이퍼세대를 믿고 자율 생태계를 가꾸어야 가능

- 에필로그 / 하이퍼세대의 행복론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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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글 중 눈에 들어 온 내용>

 

1장:하이퍼마인드의 신인류 하이퍼세대

 

*소피스트의 시대는가고 비순차문화가 시작되다.

 ..웹이 보급되면서 비로소 사람들은 논리적, 순차적, 선형 사고방식에서 비논리적, 비순차적, 비선형, 점형

   사고방식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웹이 등장한 후부터 사람들을 육하원칙에 따라 조리있게 말하지 않고

   생각나난는 대로 말한다.

   생각도 비순차적으로 하고, 책을 읽거나 노래를 감상할 때도 비순차적으로 행동한다.

 

...하이퍼세대는 논리를 갖추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생각나는 대로 말하고 생각나는 대로 행동한다.

 

*비순차문화는 점의 연결로 이루어진 점문화

  이전의 문화가 '선문화'라면 웹 이후의 하이퍼컬쳐는 '점문화'다.

 

*솟음으로 주목받고 깔림으로 힘을 얻는다.

 점문화인 하이퍼컬쳐에서 한 개인이나 이슈가 사람의 주목을 받느 과정은 '솟음(Foregronfing)'과정으로

 이루어진다....솟음은 '새로움'에 의해 이루어진다. 새로운 정보, 새로운 주제, 새로운 인물, 새로운 사건이

 해당 지점에서 발생할 때 솟음이 이루어진다. 새로움의 신선함과 신기함이 강할 수록 솟음 위치는 높아진다.

 

 선문화에서도 솟음은 발생하지만 주로 지속된 결과의 과정, 즉 높은 성취도를 통해 솟음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솟아오른 위치는 시간이 지나면 지나면서 '배경'으로 갈리면서 좀더 높은 높이의 '힘'으로 내재화된다.

 

*지식과 정보 사회계급은 호리병 구조로 양극화

...지식은 재벌이나 정치권력의 근원이다. 특히 정보와 결합된 지식은 부와 힘의 원천인 것이다.

...그래서 정보와 지식은 20세기는 물론 하이퍼시대에도 가장 중요한 부의 근원이 될 전망이다.

 

 상류층은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기억하는훈련을 받는다. 반면 하류층은 정보를 검색해서 사용한 후에는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기억하지 않는다.

 

 미래에는 지식을 창조하는 사람이 상류층

 

*오픈프라이버시와 다채널시대의 진화방법은 검색

 ...하이퍼세대는 이전 세대와는 달리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저극적으로 공개하는 세대다.

 이른바 '오픈프러이버시'세대인 것이다....날이 갈수록 공개 범위가 넓어지는데 이는 더욱 많은 공개로 더욱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아보려는 의도 때문이다.

 

*지식은 암기의 대상에서 창조의 대상으로

 

2장:21세기 새로운 경제 하이퍼노미

*선택과 집중의 20세기 경제에서 긴꼬리 경제

 

*집단지성의 발현 과정에는 공유와 IT가 필요

 ...소수보다는 다수가 더 바른 지성을 이용할  가능성 높아

 ...위키피디아, DND출판 등은 전문가 영역을 넘어서는 집단지성의 결과물

 

*개인금융과 집단지성을 이용한 투자

 ...영국의 조파 (www. zopa.com)  , 미국의 프로스퍼( www. prosper.com), 한국의 머니옥션

 (www.moneyauction.co.kr) 과 팝 펀딩(www.popfunding)은 개인이 개인에게 돈을 빌려주거나 투자하는 

 서비스다.  돈을 빌리려는 사람은 자신의 사연과 상황을 설명아고 금액과 이자율을 명시한다. 그러면 돈

 을 빌려주려는 사람이 경매를 통해 연결되는 개인 간 대출 서비스다.

 

 

 ....아이디어를 내고 상품화하는 사이트도 계속 생겨나고 있다. 크라우드스리핏(www.crowdspirit.com)

 은 회원이 150유로 이하의 저가 전자제품에 대한 아이디ㅓ를 내고 투표를 통해 상업화하는 사이트다.

 캠브리안 하우스(www.cambrianhouse.com)는 돈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모아 상업화하는 사이트다.

 이익은 아이디어를 낸 사람과 사이트 호원이 나누어 가지는데, 분기마다 열리는 챔피언 대회에서 1등을

 하면 상업화에 들어간다.

 캠브리안 하우스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회원들에게 점검받으면서 실패를 줄이고 좀더 개선된 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행은 선문화, 개성은 점문화

 ...대표적 사이트로 웹2.0 맞춤형 쇼핑몰인 재즐(www.zazzle.com)을 들 수 있다. 이 쇼핑몰에 입점한 업체들은 개인들에게 필요한 밎춤형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케즈슈크를 보자. 케즈 슈즈는 오래 전부터 OEM으로 신발을 생산하는 업체인데 이곳에서 만든 쇼핑몰은 사용자가 직접 다자인한 신발을 판매한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흰색의 펼범한 신발이 놓여 있다. 그런데 사용자가 여기에 원하는 색과 무의를 넣어서 자신만의 개성있는 신발을 만들 수 있다.

 

 

투자자를 모으는 사업은 이외에도 많다. 한무리 천사들(www.aswaemofangels.com)은 한 사람당 50달러씩 5만명의 투자자를 모아 250만 달러로 영화를 만드는 사이트인데 만 명의 투자자자가 모였다.

 

 

프로튜어의 선두주자는 파워블로거다. 그리고 파원블로거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생긴 블로그 경제 중 하나가

블룩경제다. 블룩(Blook)은 블로그와 책의 합성어로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엮어서 만든 책을 말한다.

 

3장:세상을 흔드는 하이퍼파워

 

*하이퍼 파워의 특징

 점의 높이와 넓이가 파워를 표시

 ...자신이 나무줄기에 해당한다면 주변늬 인맥은 가지처럼 자신의 파워를 보좌해주는 역할을 한다.

 수많은 인맥이 파워를 오랜 시간동안 유지하게 하는 것이다....순차시대의 권력은 사람중심이었다....

 반면 하이퍼파워는 순식간에 획득할 수 있는 파워다. 또한 개인보다는 이슈에 파워를 더 부여한다.

 ...파워의 근원은 이슈를 전파하는 소수의 전파자와 이를 가시 추종하는 다수의 추종자다.

 

 ...논객, 알파블로거, 파워블로거, 유명인 등이 힘을 가지는 이유는 이들이 이슈를 꾸준하게 제기하기

    때문이다.

 

*하이퍼파워의 생성과 전파에 필요한 세 가지

 -하이퍼파워는 세 가지 구조를 충족할 때 오프라인에 영향미쳐-

 1.이슈...속된 말로 '분노게이지 충만' '전투력 상승'을 이끄는 소재를 추가했다. 이 부분이 바로 영향력

   자가 지닌 '설득력'이다.

 2.네트워크...IT문화의 글을 읽는 사라들 중 상당수는 파워블로거다.

 3.실천강령...IT문화원에서는 서울교육청에 항의하는 방법과 교육청 게시판 링크를 통해 네티즌의 실천

 을 유도했다. 결국 하루 동안 서울시교육청에 올라온 항의 글은 지난 1년 동안 교육청 직원들과 위원들

 이 자신의 밥줄이 위험하다는 판단에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야만 정책 변화를 이끌 수 있으며 만약 실천을 이끌지 못한

 다면 '블로거, 그들만의 목소리'로 끝나게 된다.

 

 하이퍼파워가 오프라인에 미치는 힘을 가지려면 '이슈', '네트워크' '실천강령' 세 가지가 필요하다.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에서는 남의 일에 대해서도 나서고 분노를 표시한다.

 

*한국의 10대와 촛불집회, 한글문화의 특수성

 ...지금의 10대는 하이퍼텍스트 문화의 특상인 비논리적, 비순차적, 비선형 사고방식에 가장 익숙한

 세대다....생각나는 대로 말하고 생각나는 대로 행동한다....특정한 어떤 지점에서 발생한 논점이 자신의

 이성이나 정서를 건드릴 경우에는 폭발적으로 응집해 행동을 취한다.

 

 지금의 10대는...손으로 만지던 유형문화에서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무형문화로의 변화를 가징 잘 흡수

 한  세대다....유치원 나이인 6살부터 19살 사이의 45.9%가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것도

 한글 덕분이다....486세대롸 달리 자본주의 경제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어려서부터 유난스러울 정도로

 돈과 직업, 여행, 영화 등에 관심이 높다.

 

*게임 속 전쟁이 현실의 전쟁으로

 게임을 통해 군대에 대한 환상을 갖다.

 ...실제로 2008년 4월 <웨싱턴 포스트>보도에 의하면 "전쟁으로 인해 군대에 대한 나쁜 인식이 퍼져 병사

 모집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국방부 관리 말을 인용해 병사모집이 쉽지 않음을 전했다. 그러자 육군은

 아메리카아니라는 게임을 만들어 입대 지원자를 늘렸다....이 게임은 미육군이 개발한 게임으로 미국

 육군의 군 훈련과 실전을 최대한 현실감 있게 담아낸 게임이다.

 ...기술 발전 게임 속 전쟁상황을  더욱 실감나게 만든다. ...싱가포르대학교가 만든 휴먼팩맨도 증강현실 을 이용한다., 이 게임은 미로게임의 고전인 팩맨을 실제 거리로 가져왔다.

 

*노무현을 잇는 또 하나의 인터넷 대통령 오바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의 최고 참모는 IT'라고 할 만큼 IT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가장 주력한 

 것은 인터넷 공략과 인물 뎉터베이스를 활용한 IT전략. 그는 선거자금 6억 달러의 절반을 2백 달러 이하

 의 소액시부자로부터 얻어냈다....선거 전날의 독려 전화로 역전극이 벌어진 한국의 16대 대통령선거의

 교훈을 오바마는 잊지 않았던 것이다....SNS로 성장 한 페이스 북...백안관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실시간 e-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인터넷을 통해 국민과 쌍방향 대화를 한 것도 오바마가

 처음이다.

 

*점들의 파워를 모아 세상을 바꾸는 온라인 참여분화

...사용자 참여와 공유를 쉽게 도와주는 웹 서비스는 개인의 힘이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는 시대를 열었으며,....시민 참여를 통해 아이디어와 제안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서울시의 천먼상상 오아시스(www.deouloasid.net).

 

사적인 표현이 곧 1인 미디어의 핵심

...사적인 표현이 곧 1인 미디어의 핵심이다.

 

원하는 정책을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 필요

 ...한국에서 정치 2.0을 구현하기 위해 먼저 나와야 하는 서비스는 정치인들의 말과 행동을 적나라하게 

 기록하고 검색할 수 있느 서비스일 것이다....국민을 위해 발의한 법안 건수는 몇 건이며 법안 내용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국회의원이 했던 발언 내용도 모두 기록하고 검색할 수 있어야

 한다....위키피디아

 

*정치구현을 돕는 뉴미디어

....과거에는 한 개인이 홈페이지에 좋은 글을 올려도 이를 남에게 알릴 방법이 업성다. 그러나 블로그는 RSS라는 기술을 통해 블로그에 글을 쓰는 순간 수만 명에게 자신이 쓰는 글을 홍보할 수 있는 수평적 네트워크를 갖게 되었다....과거처럼 돈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 정서를 나누는 것으로 세상을 좀더 행복해질 수 있는시대가 되었다.,

 

 

4장: 변화하는 하이퍼컬쳐

 

*아트만과 아바타, 어느 것도 "참나'는 아니다.

 

 ...페르소나는...실제로 사람은 수백 개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다니면서 상황과 상대에 따라서 각기 다른 

 가면을 쓰고 역할을 연기한다,

 

온라인상의 아바타는 아트만의 또 다른 모습

 ...이렇게 따지면 전세계 땅과 동식물이 나와 연결된다,...나는 전자와 핵과 파동의 연결로 이루어진

 덩어리이고, 이 덩어리는 주변의 공기, 물을 구성하는 소립자와 파동과 연결 된 네트워크의 일부에

 불과한 것이다.

 

짧은 글로 실시간 소통하는 것이 요즘 세대의 문화

 ...그래서 최근 젊은ㅣ들의 감정과 가치관을 알고 싶다면 트위터와 미이크로 블로그를 해보라고 권하는

 것이며, 경제와 문화 또한 SNS와 트위터처럼 '짧고 빠르게' 흘러감을 눈여겨보라고 한 것이다.

 

*예술의 생산. 유통. 소비의 금본적인 변화

 

 하이퍼시개는 누구나 예술가이자 평론가

 ....수십년 동난 영화를 공부하여 지식을 축적한 선형문화시대의 사람은 더 이상 하이퍼세대의 한 점인 

 개인에게 미치지 못한다.

 

스스로 예술을 생산, 유통, 소비하는 세대

 ...음악, 미술, 조각, 사진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바뀌고 있고 생산과 유통, 소비방식에 근본적인 변화

 가 일어나고 있다.

 

*하이퍼스포츠 시대인가, 생산적 게임 시대인가

 

위핏으로 시작된 게임 다이어트

 ...위핏이 이렇게 엄청난 열풍을 일으킨 이유는 즐겁게 게임을 하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의 점을 연결하는 온라인 나눔문화

 

 지구를 살리고 사람을 도우려는 참여의 노력들

 ...사람들의 참여로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시도는 인터넷에서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한 예로 나무나라(www.tree-nation.com)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의 20대 젊은이들이 모여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사막의 확장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에 나무를 심는 공익적인 서비스다....나무 가격은 10유로

 에서 75유로까지 다양하며 네티즌이 나무를 사면 나무나라 관계자들이 나이지리아 등에 가서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 형태로 진행된다.

 

나와 상관 없는 사람을 연결시키는 하이퍼시대

무료 서비스인 테크수프와 달리 키바(www.kiva.org)의 경우에는 개발도상국의 사업에 자금을 대주는

서비스다.

 

*문화 발전은 하이퍼세대를 믿고 자율 생태계를 가꾸어야 가능

 

 실명제도 부정적 정책의 대표적 사례

 전세계가 스마트폰 열풍에 휩싸여 모바일웹으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만 모바일웹으로 쇼핑과 

 뱅킹이 불가능란 지경이다.

 

믿음보다 더 좋은 정책은 정책은 없다.

 ...10대들은 끊임없이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세대다.

 

*에필로그

 ...자신이 무엇을 가졌는가를 깨닫는 순간 우리의 삶은 이미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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