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봉사를 하는 입자이라 처음넨 벽화봉사하는 걸 홍보하는 듯해서 조금 지푸리면서 시청!
그런데 우리가 주로 접수를 받아 장애인 시설이나 양로원, 고아원, 놀이방...에 봉사를 하는 반면,
<밥장.이라는 일러스트레이터는 동네 도서관의 벽화에 그림을 그려 준단다.
그 뜻을 이야기하고 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완주군수 말을 들으면서...그들의 생각에 많은 공감을
느껴 사진을 찍었다.
그는 Y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대기업에 다니다가 나와 자기 사업을 하다가 실패했을 때 자신이 몰두하고
즐거웠던 일이 그림이였고...그렇게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고!
즐기는게 최고인데, 미대나온 나는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더 강하고 그러면서도 많이 그리지 못하고 있으니...
질투의 느낌도 살짝!
그의 인터뷰 도중-"사람들이 대기업 다닐 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자신을 좋아한게 아니라 자신의 배경을 좋아했던것"을 나중에서야 깨닫게 됐다는 말에도 공감을 느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
그렇게 사람들을 사귀는 세상과 그를 잊고 자신이 잘난 줄 착각하고 사는 사람들!
그것이 어떤 것이든 깨어있는 정신이 필요하다! 그리고 실천하는..!
그는 실천하며 살고 있었다.
나중에는 벽화 봉사뿐 아니라 후배? 일러스트 레이터나 예비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자신의 일에 대한 강의를
함으로써 도 하나의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있었다.
*그의 주 캐릭터는 물고기 인가 보다.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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