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이 이 프로그램에서 모티브를 얻었단다.
우리 방송은 관심도 없는 연애인 이야기 투성이다. 듣기 싫어도 쇠놰시키듯 연에인 사생활 이야기만 떠들어
댄다. 그나마 몇 몇 프로그램은 그렇지 않은 것도 있는데...그중 <남자의 자격>도 그랬다.
내가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그들이 대신 도전해 보여주니까!
하지만 그걸 보면서도 왜 그런 건 또 연예인만 하는지 불만스러웠다.
EBS의 <세계테마 기행>에서도 유명인을 내보낸다.
난 그런데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제는 조금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
세상은 일찍부터 체험 위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관광이든 방송이든 내가 주인공인 되어 모든걸 실제로 느끼고 싶은 것이다.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이 어느날 스타가 되는 것처럼 연예인이 대신 해주는 것을 보기 보다는 자신이 주인공인!)
그런데 그것 말고도 이 프로가 마음에 드는 것은 일반 인들이 실제로 도전한 것에 방송국이 나중에 접촉을 해서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것이고 이들이 자신들의 꿈을 자신들만의 힘으로 이루거나 실패해 간다는 점이다.
거기엔 주변에서 연예인이라고 준비 된 듯 모든것을 갖다 바치는것은 없다.
그래서 그 과정이 더절실하게& 실감나게 와 닿는다.
그들이 떨리면 시청자들도 같이 떨리고!
그들이 기뻐하거나 슬퍼하면 그것이 그대로 날것처럼 전달된다.
게다가 그들은 자신들의 꿈만 이루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루었을 때 다른 사람들의 희망이나 꿈도 이뤄주는 형식으로 여행을 하면서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것이다.
거기엔 설정이 없다.
그 점이 마음에 든다. 이젠 설정은 넘 지겹다!
*몇해 전 이와 관련된 책을 산 적이 있다. (그만큼 나의 괸심사와 맞는다는 이야기!^^)
그래도 나는 내가 하고픈 일들에 하나식 도전하며 살고 있다.
*이런 라스트에서 성공한 거에는 밑줄을 그으면서 앞으로 나간다.
*4명의 젊은 청년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그 꿈들 중에는 보드 대회에 나가거나, 플레이 보이지 파티에 참석하기, 힙합 베틀에 도전하기, 영화배우에게
데이트 신청하기... 작은것부터 큰것까지 또한 극히 인간적인 관점에서의 소망과 큰 뜻까지 다양하다.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게 뭐죠?
*각기 이렇게 자신들의 꿈을 말하는데....?
*중성화 수술을 원하는 사람도 있군!
*그 꿈이 무엇이든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한 편 - <출산을 도와라>.
*멤피스에서의 도전이다.
*지역 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메세지를 알린다.
*희망자가 없어서...어려워 하다가...!
*이런 간절함이 전해져, 한 명의 산모와 접촉이 이루어졌다.
*산모를 돕기 전에 길에서 만난 <퀸>이라는 학생들 돕자고 논의하는 멤버들.
*그들은 어렵게 도전에 성공한다.
도전 자체의 성공보다...그 순간에 함게한 그 체험에 감동하는...그들의 순수함이 전해지는...!
*드디어 성공! ^^ "썩세스~!"
*그들은 자신들의 소원을 이루고 함게 지역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길에서 만난 <퀸>에게
그녀의 어머니를 만날 수 있도록 비행기를 삵을 마련했다.
*그의 어머니는 지난번 <카트리나> 사태 때 식구들과 떨어져 돌아가셨고,
그 이후 그녀는 그녀의 어머니 묘지에 가고 싶어도 돈이 여비가 없어서 가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렵게 묘지를 헤맨 끝에 어머님 묘지를 찾았다.
무덤 앞에서 흐느끼는 <퀸>과 그녀를 다독이며 위로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감동으로 전해진다.
그건 설정이 아니니까!
*<플레이 보이지>에서 개최하는 파티에 참석하려 하지만 초댓장이 없으니 불가능한 일.
입구에서 무모하게 시도해 보지만...!
*이 화면은 <플레이 보이지>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대형 케이크 안에 14시간? 숨어 있는 주인공들의 상황.
*그들의 꿈도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꿈(컴퓨터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컴퓨터를 선물하는)도 이뤄준다.
*이런 꿈
*저런 꿈.
*그것이 어떤 꿈이든 마음 먹고...무엇 보다도 중요한건 일단 도전하는 것!
*자~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저는 그래도 제 꿈들을 하나씩 이뤄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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