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3~4점 그리고는 유화는 사실 처음이다.
맨 처음 작품은 준비 안된상태로 가서 원하지 않는 그림을 그것도 다른 사람이 그린 아주 작은 사이즈를 보고
그려서...그리고 동아리 반장(거기선 쌤이라고들 부르지만)이 손을 대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런데 그 뒤로부터는 내가마음에 드는 내 사진과 소재를 가지고 그리니, 나의 개성이 서서히 드러나는 것
같다.
잘 그리진 못하지만 억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붓질이 되고 색감을 표현한다는 것이 재밌다.
요즘은 소품들을 그리니까 그리는 속도도 빠르고...!
자구 큰 호수를 그리라고 압력을 넣는데...그건 좀 생각해 봐야겠다.
마음은 굴뚝 같은데...그렇게 크게 그리고 싶은 소재를 만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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