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로 놀기! (나의 작업 흔적)

오랫만에 벽화(봉사) 칠했더니...조금 힘이 드는군! ^^;;

freestyle_자유인 2009. 6. 21. 10:16

지난 주 밑그림 그리고...이번주부터 채색에 들어갔다.

1시 도착 예정이였는데...친구의 예상외의 시간에 연락으로...같이 점심 먹느라 3시 반 도착.

그때부터 그렸는데도...몰두해서 그리니...힘이 많이 들었나보다.

나름 볻도쪽에 내가 정한 구역까지 그리고& 칠하고...식당으로 옮겨가 기본적인 바탕 칠하기가지 도왔다.

그거하는데...약간의 현기증. 그럼에도 칠을 게속하가가...본래6시 작업 종요인데...6시 반을 넘겨서야 일을

끝냈고..정리정돈까지 하다보니 7시 넘어서야(7시반?)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어쨌든 보람된 일이다.

특히 친구도 함께해서...더 기분 좋았다.

나처럼 자기 친구들 데리고 오는 회원들이 매번 1~2명은 된다.

좋은 일은 민들레 홀씨처럼 퍼트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 ^^

 

*칠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쉬는 겸 회원들 사진을 찍었다.

*나와 친구가 함께 (일부분이긴 하지만)...완성한 벽화 ^^

*그릴때는 그라데이션 하느라 무척 힘들었는데...지금보니...뭔가 미흡한데...? ^^;;

*한쪽에서는 식당벽에 밑칠을....!

*지난 주 부터 친구따라 나온 회원이 열심히 칠을 하고 있고,

 그 너머로 오늘 처음 나와 일하는 내 친구의 모습이 콩알만하게 보인다.

*양로원 직원분들도 붙어서 재미있게 칠하신다. 마치 핑크 자매 같아서 한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