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로 놀기! (나의 작업 흔적)

오늘의 벽화 봉사 작업! ^^

freestyle_자유인 2009. 6. 28. 00:50

토요일 할머님 산골에식이 늦어져 인사동 가는걸 포기 한 까닭에...

일요일 봉사 가기 전시간을 이용하기로 했다.

아침 10시반에 도착 거의12시반? 1시?까지 갤러리 순방하고 점심 먹고 본사 장소를 가니....

조금 늦었다. 알아서 2층으로 올라가 앞치마 두르고 장갑끼고 그림 하나를 골라 칠하기 시작했다.

지난번 칠했던 부분을 손 봐야 했는데...사람 심리가 새것 칠하는게 더 끌리니...!

아무튼 그래도 내가 맡은 구역은 대충 완성했다.

*어르신들 식사 하시는 5시~5시반 동안 우리는 휴식을 가졌다.

 수녀님께서 장애우들이 만든 쿠키와 빵을 내 오셨다. 아주~맛있었다! ^^

*열시히 작업중인 우리 회원들...! ^^

*오른쪽 그림은 조금 서툴게 칠해진 듯 하지만...우린 아무도 그런것 지적하지 않는다.

 그저 열심히 그리고...너무 이상하면 아주 조용히(나중에) 수정 작업만 살짝~!

 그런데 이 남자애 그림은 왠지 코난 같다는 생각이...? ^^

*정말 예쁘게 칠해 마음에 드는 그림.

 이 친구는 조용히 그림 그리다 조용히 갔다.


*이게 내 작품! 아주 자~알은 아니지만 대충...맘에 든다.

*왼쪽 연 잎과 풀은 다른 분 작품.

*6시 조금 넘어 작업 종료.

 정리 마치고...에프터까지 마치고 10시반 출발...한강 다리 건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