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토,일 열심히그렸다.
조금씩 작품이 완성을 향해 다가가고 있는 느낌.
그러나 완성한 작품은 달랑 하나니...! ㅎㅎ
뿌리 다듬는 일만 남았는데...이게 원하는 만큼 나오질 않는다!
*그런대로 비슷하게!
여기서도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수엽인데...이것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
*제일 속상한 작품. 에전에 수채화로 그렸던 작품인데, 다시 유화로 도전.
첫 느낌은 좋았는데 눈도 이상하고, 오늘 마음 다지고 다시 수정했는데...
얼굴이 너무 붉게 나온것 같기도 하고,
제일 중요한 티피만의 분위기를 잃었다. 머이칼은 사자 갈퀴를 연상하며 더 늘렸는데...
그게 나은것 같다.
언제 완성할지..? 아무래도 맘에 들때까지는 멀고 멈 길이....!
*사막만 사진을 보고 참고로 하여 내 느낌대로 색을 넣고 있다. 이것은 나늬 모자 시리즈 중 한 작품.
일단 머리 속에 있는 것을 급히 옮기긴 했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
*왼쪽 나무를 포인트로 해서....그려볼 생각인데...역시나 색 만드는 이이 만만치 않다.
*이것도 수채화에 이어 두 번재 작품.
내가 아는 후배인데...그녀의 머리칼 그리고 강아지를 사랑 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에서
그녀가 느껴지는 사진이 볼 때마다 끌린다.
핸폰 잃어버렸으니...그녀의 그림이 걸려도 그녀를 전시회에 부를 수 없는 안타까움!
*이제 유화 시작하면서 과감히 40호짜리를 사왔다.
내 안에는 나를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강한가 보다. 내 안에 있는 여러 모습들을 여기에 펼치고 싶은데...
우선 한 쪽에 핸폰으로 찍은 셀카사진을 스케치 했다. 문제는 그 다음 어떤 그림을 어떻게 넣을건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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