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운동 나갔다.
추위 + 코로나 핑계로 안 나가다가, 빌린 책들이 우리 동네 + 옆 동네 도서. 옆 동네 도서는 오늘까지인데 울 동네에 넣으면 이동 시간이 있어 연체로 처리 된다.
상호대차 신청하려면 연체가 있으면 안 돼서 전철역 도서함에 넣고 왔고, 그 김에 안양천 나갔다 왔다.
대신 출발이 늦어 중간 다리까지만 가는 걸로.
그래서 집 앞 돌다리 건가 돌아올 때는 내가 예전에 난간 해달라고 민원 넣었던 뱀쇠다리란 곳을 넘어왔다.
유아 책에서 모처럼 사고 싶은 책 발견하고...새벽에 잠들어 늦게 일어 났지만, 비교적 생산적으로 보냈다.
마지막 사진. 걷고 어쩌다 가끔 뛰다보니 신발 속에서 양말이 스르슬 내려가더니 거의 다 벗겨지는 사태까지. ㅎ
그래도 8,000보 가량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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