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그때 1학년인지...? 2학년인지...?)에 가르쳤던 제자가
갑자기 카톡을 보내왔다.
아이들 수업 끝날때면 편지난 카드 정성것 써서 주는 일이 있는데
얼마전 짐 정리하다가 이 제자가 준 편지가 보여서 잠시 생각 했었다.
경기도 그많은 중학교 디자인 수업 해달라고 뜨는데, 광명은 광명
재단에서 따로 강사를 파견해서인지 아르떼에 강사 요청하는 학교
명이 하나도 안 뜬다.
우연히 중학교 수업 갔다가 옛 제자 만나면 감동일 것 같기는 하다.
그래도 아직까지 옛 제자 & 학부모님들이 연락주시는 걸 보면
나쁘지는 않은 쌤인것 같다.ㅎ
(사실 난 아이들을 엄청 예뻐하고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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