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어느 작가의 제안으로 시작 된 건데, 결론적으로는 다 빠지고 성당 친구들과 또 다른 지인과 함께 타게 되었다.
석양을 보고 싶었으나 출발이 늦어 오히려 야경을 더 많이 보게 되었고, 그것이 좋기만 하지는 않은게 승선 직전 마신 맥주 때문에 화장실 생각이 간절 했기때문.
겨우 참고 내리자 마자 화장실행.ㅎ
끝난 후엔 상수동으로 가서 1차 치맥응 시작으로 2차 올드락에서 댄싱, 3차로 노래방까지(노래방은 젊은 처자의 요청으로).
생각지 않게 길게 달려 다음 날 무리.
어쨌든 그렇게 여름날은 끝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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