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일을 기다렸다.
숙소도 예약했으나 갑자기 변하기 시작한 일기예보.
하루 전날만 해도 다 같이 강릉에 가기로 했었는데...결국은 아침에 선장님이 강릉에 비 온다는 카톡을 보내 옴으로써...마리나에 모여 내린 결론은 다음에 가자고.
아쉬움에 준비한 맥주를 빈 속에 아침부터 마시고, 10시 반 부터 세일링 시작 1시반 까지 탔다.
금요일 스트레스가 극이였기에 아쉬움은 너무 컸고, 그 마음을 아는 우리의 세일링 탐장이 점심을 사줘서 그 마음에 고마움 느끼고...
그렇게 생긴 여유 시간에 결국 보고서 작성하고 이제 잠자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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