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도 나의 스케줄이 바쁘다보니 2번(?) 연속 빠지고 참가.
다음은 우리에게 요트 교육을 해주는 ㅇㅅㅈ님이 바쁘셔서 6월 중순에나 다시 할 듯 싶다.
오늘은 엔진시동 거는 법(그러다보니 엔진을 들어 올리고 내려야 하는데, 엔진 들어 올리는게 요트 구조와 자세 상 다른 힘을 쓸 수 없고 오직 팔 힘과 등? 허리 힘을 써야 하는데 예전에 다친 등 근육 때문에 무리 할 수도 없고 힘들었다. 정말 용을 쓰고 들어 올렸다), 출항, 입항 교육을 받았다.
그런데 언제나 나의 큰 문제는 바람이 잘 불때는 괜찮은데 바람이 미약하거나 돌면 당황해서 상태를 더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다는 것이다.
참! 잊지말자.
입항때 마지막 후진 시에는 러더를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둔다는 것. 그리고 목적지 전에 엔진을 중립으로 나야 타력에 의해 적당히 가야지 더 가면 밀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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