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및 수상스포츠

강릉행을 포기하고 한강에서 세일링

freestyle_자유인 2019. 6. 30. 04:18

 

 

 

 

 

 

 

 

 

 

 

 

 

 

 

 

 

 

 

 

2주일을 기다렸다.

숙소도 예약했으나 갑자기 변하기 시작한 일기예보.

 

하루 전날만 해도 다 같이 강릉에 가기로 했었는데...결국은 아침에 선장님이 강릉에 비 온다는 카톡을 보내 옴으로써...마리나에 모여 내린 결론은 다음에 가자고.

 

아쉬움에 준비한 맥주를 빈 속에 아침부터 마시고, 10시 반 부터 세일링 시작 1시반 까지 탔다.

 

금요일 스트레스가 극이였기에 아쉬움은 너무 컸고, 그 마음을 아는 우리의 세일링 탐장이 점심을 사줘서 그 마음에 고마움 느끼고...

그렇게 생긴 여유 시간에 결국 보고서 작성하고 이제 잠자리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