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이야기

아르떼 2019 겨울 연수 /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풀어내는 즐거운 시나리로 쓰기>

freestyle_자유인 2019. 2. 15. 17:00


아르떼 연수 중.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풀어내는 즐거운 시나리오 쓰기> 받는 중.

 

머리 쓰는 수업 아니라(잘 하려면 한도 끝도 없으니) 난 배우는 입장 즐가는 입장인데...

(그래서 이미 단기 수행 끝내고 노는 중) 아직도 너무 진지하게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계시다. 작가가 되려나?!ㅋ

 

어쨌든 밤에는 <스윙키즈>영화 보여 준다고 한다.

이 영화 보고 싶었던거고 못 봤던 거라서 볼 예정이긴 한데...수업 끝내고 밤에 할 일이 있으니 그게 고민이네.

 

다음주, 다다음주도 계속 연수.

방학이면 이렇게 연수 받는 것도 나쁜지 않네.




*2019년 첫 연수. 다음주 & 다다음주 월요일에도 다른 연수 참가한다.

 2번 정도 빼고는(그때는 신청사유 문구 작성을 좀 소홀히 하긴 했다) 연수 신청은 거의 다 잘 뽑히는 편이다.

그만큼 내게 필요하고 절실한 것을 선택하기 때문.

*이번 연수는 12월이 아닌 2월 시작.

내 느낌으로 아르떼가 현재 &미래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대대적인 연구와 정책방향 등을 마련한 것 같다.

그런 준비때문에 연수시작이 늦어진 듯. 온라인 연수도 생기고 변화가 조금씩 체감된다.



*언제나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숙소에서 바다다 보이는 풍경이다.

그런데 이번 연수는 연수원이 다 차서 3인 1실.

이럴때 제일 문제가 누구는 작은 침대에서 자야 한다는 것이다.






 

<연수 내용이다>







*대부분은 상상력 부족으로 내용이 비슷.

간혹 다른 사람들과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분들이 있다.


*모듬원끼리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이어가는 방법의 작법(수업)이다.


*강사 선생님이 나보다 나니가 어린데 주인공 이름이 병국이인것 그리고 팀원을 고사성어에서 택하는 건 좀 고리타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모듬원들 쓴 내용 들고.

첫 문장에서 시간을 뒤로(혹은 이유를 찾아 ) 뒤로 가는 방법.


*캐릭터 *  이상한 행동 의 카드를 만어 뒤 섞은 후 무작위로 골아 그 상황부터 시작해서 과거로 돌아 가거나, 그 후 추가로 시간을 더 보태는 방법.

*이건 내가 뽑은 내 카드.

*너란색으로 칠한 내용을 시작으로 앞으로 거슬러 올라간 뒤 다시 아래로.

그런데 난 시각적 창의력은 높지만 글쓰는 건 역시 약하다는 걸 절감. ㅎ



*수업 중 내리기 시작한 눈. 지루하면 창 밖을 보게 되어 있다.


*아이들과 강사들도 똑같이 변하게 만든게 스티커와 선물. ㅎ


*자신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수업. 사실 이건 디자인 수업에 가깝다.

  거의 연극쪽 선생님이 많은 가운데...이런 건 전공자인 내가 빠르다! ㅎ






*이게 내 작품.

요즘 사람들로 상처를 너무 많이 벋어 밤 잠을 못 이룬 날도 많았다.

그런게 한 인물 또는 대상군과 일치 & 반복되면 난 거리를 두거나 단절한다.









*강사들의 현재 심정을 잘 표현한 작품. ㅎㅎ


*차례로 발표.


*쉬는 시간에 다른 쪽 풍경도 찾아봤다,

  밤에 숙소에서 내리는 눈 보고 술 마시려 했는데 날이 따듯해 바로 녹아 내렸다.ㅠ

*복도로 나오면 그동안 주용 연수에 대한 소개 영상이 나온다.

 난 거기에 단골로 나온다.ㅎ

*내가 받은 연수가 나온다 싶었는데 인터뷰 영상 까지 나와서....!

 성격상 눈에 띄는 편이라 인터뷰 대상으로 잘 뽑히는 편이다.

*몰랐는데 연수 중 식간표가 붙어 있었다.

 다음 주도 기대해 볼까?

*불룸비 스타는 사실 음식이 기흥 한라 연수원에 비해 종류가 많아도 성의 부족인지 맛이 없었는데, 지난 연수부터인가 맛이 좀 나아지나 싶더니 이번 연수때는 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

 *연수원 거의 도착할 무렵 고갯길을 돌아 서는데 하늘로 비행기가 보인다.

그러니 어쩌게나 찍어야지!ㅎㅎ


*시나리오 작법을 배웠으니 이 사진을 제일 나중으로. 셔틀 연수원을 향해 출발 하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