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준비로 오랜만에 길에 나섰다.
물론 집애 돌아오는 길은 2시간이나 걸렸지만, 오랜 만에 새로운 코스로 차 끌고 나오니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전시장 도착하니 이미 다른 작품들 다 자리 잡고 있어서, 내 작품 걸을데가 없어 한참 실랭이 끝에 저라 마련. 작접 서저리 타고 올라가 액자를 걸었다. 액자가 무거워 남한테 맡겼으면 아짜면 떨어트리는 사고를 냈을 수도. 어찌 되었건 내가 준비한 네임텍 건내고 & 붙이고, 사람들이 먹었거나 먹다 둔 음료수 환경보호 차원에서 분리 수거하기위해 물로 씻어 정리하고 단체 사진 찍은 후 나왔다. 한 차례 전시 연기하고 이루 추가로 의사 물어 진행하는제도 그 서니 서울시에 민원 넣은 인간도 있는 듯한데....본은 이번 전시에서 빠졌나? 전시장에 작품들 보니 모두 개성있고 다양하고 좋구만. 전시장명이 촌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