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작업실 갔다가 집에 가는 길. 버스 정류정 거는 길과 어트페어 동선이 겹쳐 지나가며 가볍게 보려다가 결국 4공간에서 잔행되는 전시 모두 봤다. 보면서 놀란게 문래동 & 영등포 거저 작가들 뿐 아니라 외부에서 나름 지명도 있는 작가분들도 많이 참여 했다는 것. 나는 청년 작가도 아니고 개인전 횟수 부족해 참여 못했지만 다양한 작가들 적품 보는 건 나름 재미가 있다. 문제는 오늘까지 전시라 배가 고파 갈등이 일기는 했는데…결국 전시 다 봤다. 전시 적품 중 Sold out된 작품 중 아는 작가분 작품이 있어서 기뻤다. 어쨌거나 어제는 여러 경험을 한 날이다.(알차게) #문래아트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