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나 착한 우리집 고양이.
애가 아파서 전혀 기운을 쓰지 못하고 있다.
마취를 했는데도 수술하니 그 고통으로 온 몸을 뒤트는데...딸내미는 옆에서 펑펑 울어대고..!
조금 독한 나는 그나마 담담하려고 하는데...이미 한식구다 보니...고양이가 얼마나 아플까 생각하니 마음이
짠했다.
내일 저녁에서야 마취가 다 깬다는데..기운 못쓰고 거의 뻣다싶이 누워있는 울 집 고양이 프린스에게 너무
미안하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그런걸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울 어머니 잔소리가 듣기 싫어 수술을 하기로 한 것이니!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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