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겉은 강한데...!!!
왜 이리 상처를 잘 받는지...!
나도 그들과 똑같으면 상처 받을 일 없는데...언제나 마음 비운다면서 사람들에게 기대를 많이 하나보다.
더욱이 이럴때는 동시 다발적이다!
토요일엔 울 오마니와도 한판!!!
이게 타격이 제일 크다!
아~ 언제나 외로움에 몸부림 친다.
난 사람들에게 사랑 많이 주고 에너지 많이 주는데...이러니 자꾸 시니컬해진다.
얼마전에 읽은 <소명과 용기>라는 책에서는 그럼에도 시니컬해지는 것은 옳지 않다고 했는데...!
가장 가까운 부모로부터의 사랑 결핍이 여러 관계에서 영향을 미친다.
이젠 외로움을 그냥 받아 들일만도 한데...!
(대학 때... 너무 그렇게 고독과 몸부림치며 살아서....더 이상 그러고 싶지 않다는 열망이...
그동안의 세월을 거치면서...더 혼란스런 상황만 연출하게 된 셈이다!)
딱 올 한해만....고독 껴안지 않고...옆 자리에 있을 사람 찾기로 했다.
그런데 벌써부터...구찮아지니...! -_- ;;
내 유전자는 너무 내면의 가슴...마음 부분이 약한것 같다.
성적표에 자주 적혔던 말 - 감수성 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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