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믿고 신의를 지키겠다는 것은
고행보다도 힘든 일입니다.
" 이 사람은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라는
얘기를 듣는 것은 굉장히 가치 있는 일입니다.
이 세상에 대한 약속,
자기자신에 대한 약속을
죽음을 무릅쓰고 지키는 것을
신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성인이 될 수 있는 기준보다 어렵습니다.
인간은 그때그때 시류에 편승해서
자기를 정당화 시키고, 합리화 시킵니다.
그러나 수많은 시비 속에서도
다이아몬드같이 변하지 않고
목숨이 끊어질 때까지
처음 마음을 그대로 지키려고 할 때
하늘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는
큰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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