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마음은 샘물과 같다.>
사랑의 마음이 가슴 속에서 샘물처럼 솟아 나와 맑게 흐르는데....그 물길은 억지로 막는다면, 잠시 그 물길은
흐름을 멈추다 다른 길로 도는 듯 하기도 하지만......흐르는 물을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하지 않으면,
결국은 막혔던 물들이 봇물처럼 터져버리고 넘쳐 버릴 것이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강물은 대지와 교류하며 식물을 키우고 동물들의 목을 축이게 해주는 생명의 물줄기가
되지만, 그것을 억지로 막는다면...강물이 범람해 모든것을 쓸어가고 여기 저기 그 피해를 보여주는 잔해들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설혹... 샘 솟던 물이 어느 순간 멈춰 진다해도 그 물길을 막으면 안된다.
그럴때는 그 물은 고여 썩게 되니까...!
대기의 흐름 자연의 이치에 맡기면 그 물은 자연스럽게 공기와 하나되어 증발하게 될 것이다.
이렇듯 샘솟는 사랑의 물줄기가 자연스럽게 합쳐졌을 때는 자연은 더 풍요로와지고...강물도 자유로운 여행을
계속 할 수 있는 것이며...모든것이 자연스럽고 평화로운 모습이 될 것이다 라는.....!
2007.11.2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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