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하루 보내고 있다.
아침 학교 출발전, 어젯밤 편집 중 (촬영한 줄 알았던 영상이 녹화가 안된걸 알게 돼서) 급히 추가촬영하고.
평택에 있는 학교에 가서 다음 주 시작할 첫 수업위해,
그동안 모아 둔 돌, 솔방울(소나무 + 잣나무), 조개, 나뭇가지 운동장에 뿌려 놓고,
학교로 들어와 2층 복도에서 첫 수업에 아이들이 입장할 문을 만드는 작업을 했는데,
학교쌤들 퇴근 때문에 대략 4시 반까지 하고(다 못했지만) 정리하고 나오니 5시.
작업하다가 칼로 바지를 내려 그어 바지가 찢어졌다(예전 일 오버랩 / 그때는 다리까지 칼이 스쳐 넓적다리 몇 바늘 꿰맸었다)
56km 장도의 거리.
고속도로는 주차장.
집에 도착하니 6시 45분 경.
머리 자르고 씻고, 저녁 & 설겆이.
잊고 있던 카오스 강연은 10분 밖에 못 듣고....!
아~ 이제야 편집할 수 있는데 또 졸립네.
(어제 이렇게 글 올리고 2시에 잤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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