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이 먼저인가? 닭이 먼저 인가?
이 상황에는 안 맞겠지만, 지난번 꿈자리에 내가 잘라버린 동창이
(정확히 말하면 자른 사람은 그의 와이프) 나왔고, 꿈에서 그 동창이 다쳤는데 손을 심하게 다쳐 마치 고양이 처럼 되어있는 상태라 이걸 내가 자른 아이한테 연락을 해줘야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었다.
이 친구 야기를 하는건 어제 꿈에도 나왔기 때문이다.
아마 그 친구가 병원에 입원 했나...? 그래서 병문안 가는 상황과 어딘가 레스토랑을 갔더니 초등여동들이 많이 있었고, 식사 중 알게 된게 한 친구 딸 결혼식이 있는 날이였다는 것.
친구들이 나가고 나도 곧 따라 나가야 하는데 (다른 친구들 선물 받고) 내가 받는 선물이 다 별볼일 없었다는 것. 그래서 다른 걸 찾으러 간다는 직원은 가서 오지를 않고...이를 어쩌나 싶다가 그냥 거의 포기...?
아침에 눈을 떠서 내게 연결해준 학교 연락하려고 보니 이런 말도 안되는. 앞 학교 끝나고 연결해준 학교까지 30분 안에 와야 하는 상황이다. 그걸 금요일 캠핑장에서 받아 적었는데 (그게 잘못 됐다고 파악할 상황도 아니였다) 그게 내가 OK를 한 거란다.
나원참! 거리 & 이동 시간도 그렇지만 난 점심도 안 먹고 일하나...?
어쨌든 그 핑계로 자신들의 잘못을 면책하려는 태도를 보이는데도 화를 안 낸건, 현실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다른 방안도 없고...그들 말대로 나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건 맞기 때문이다.
아~~~어쨌든 이런 저런 일어 급 우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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