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이야기

2주만의 안양천 산책

freestyle_자유인 2020. 4. 28. 00:45


오랜만에 안양천 걸었다.

 

2주를 온라인콘텐츠 만드느라 핸폰만 쥐고 방콕할 수 밖에 없었는데...다시 나가기 싫어지려는거 우울한도 떨쳐 버리자고 나갔다.

 

자연은 또 그새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줄어서인가 뭔가 사람들 모습에서도 변화된 게 느껴진다. 회기지점에서 운동하고 돌다리 건너기 전 초등생들 야구 구경도 잠간.

 

뚝방길 벚꽃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도 좋았다.

(나는 구름, 바람, 굵은 빗방울, 천둥, 번개도 좋다.)

 

오늘은 12,000보 정도?

빠르게 걸으며 풍경에 심취해 뛰지는 못했지만...그래도 윗몸일으키기 50개 했다.

 

*핸폰에서 사진 올리면 꼭 순서가 바뀌어 올라간다.

사진은 시간 역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