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 아카데미 TAT 첫째날
주로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활동 위주의 수업과
다함께 지켜야할 합의 된 공동규칙(?)을 만들고, 학습계획에서의 큰 방향내지는 범주인 ‘빅 아이디어’ 와
이에따른 학습목표, 평가기준, 형성평가 등에 대한 정의와 예술 강사로서의 자신의 ‘수퍼파워’가 무엇인지
생각.
강사들 간에 예술 강사로서의 자신의 가치관 생각에 따라 예술 수업을 음식이나(쌀, 키위, 초코파이,고추장)중
선택하거나 자신의 클라스를 (카누, 텐트, 빨래바구니, 대양)으로 나누어 생각하거나 예술교육을 (와인, 스파클
링워터, 커피, 스무디)로 나누어 그 대상을 은유로 해 설명하게 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실기 수업으로는 콜라주 사진을 보고 거기서 미술적 용어의 관점으로 눈에 보이는 사실들을 찾아내게하고
(느낌이 아닌 눈에 보이는 선, 면, 칼라, 컨트라스트 등) 이어서 영상으로 보여준 사진을 썸네일 한 후 종이로
앞 서 찾은 미술 용어적인 것들을 살려 콜라주로 펴현하는 수업을 진행.
수업 중간이나 마지막엔 수업 소감을 함께 정리하는 걸로 마무리.
*연수원 가는 셔틀을 타기 위해 전철로 이동 중.
지방에서 올라오는 선생님들을 위해 버스 출발 시각은 11시 15분. 그래서 바쁘지 않아 좋다. ㅎ
*웜업(여는 수업)으로 영상을 감상하고 느끼는게 아니라 보이는 것을 말해 보라고 하는데 우리 교육이 보이는
그대로 보다는 보여지는 것 타인을 의식하는 수업이 강했던 탓일까?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처음
엔 보이는 것이 아닌 느낌들을 말했다.
*그림에서 보이는 것들 벽, 하늘, 색, 모양, 패턴 등 미술용어를 써서 설명하도록 한다.
*그 다음 위의 영상을 썸네일 스케치 하 후 앞서 관찰 & 발표한 미술 요소를 이용해 표현하도록 한다.
*하루 수업을 다 마치고 나니 어느새 달이 떴다.
부지런한 룸메쌤 덕분에(?) 연수원 주변을 산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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