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간에 틀에 박힌 관계가 짜증난다.
선배 중 한 명은 나타나면 언제나 자기 주장대로 판을 바꾸려 들고,
선배와 동기는 둘이 타겨태격대며 그걸 재미라고 공격했다 풀었다를 반복하는데 그게 맨날 똑같은데다가
이제는 그 시간도 길어졌다.
그걸 모든 사람들이 맞춰준다.
송년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 보고 이런 저런 야기 나누기 위해 간 건데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 상황에 모두 맞추는 것도...어제는 이젠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배랑 동기에게 그걸 처음으로 얘기하는데 슬적 내가 쪼잔한건가? 아니면 주목 받고 싶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마음 속 생각 억누르는 건 옳지도 않고 여러번 생각해도 아닌것 이라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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